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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1,000억원 이상 받는다'…배당부자 7명 누구?

by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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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식의 거래를 통한 차익 실현 외에 배당금을 받아 이익을 얻기도 합니다. 주춤하고 있는 주식시장의 분위기 속에서 기업들의 배당금 상황은 어떨까요?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달 28일까지 배당을 발표한 국내 상장사 853곳을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지금까지 결정된 배당금은 총 38조 3,23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우선 지난해보다 배당금을 늘린 기업이 568곳으로, 전년 대비 20.4%p 늘었습니다. 다만 배당금 총액은 삼성전자의 특별배당금(10조 7,188억원)의 영향으로 지난해가 더 많았습니다.


배당금 총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9조 8,094억원입니다. 이어 현대자동차, 포스코, 기아, KB금융, SK하이닉스, 신한지주 등이 1조 이상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배당금 증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기아. 전년 대비 8,019억원 늘었지요.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효성티앤씨로 배당금이 무려 10배 증가했습니다.


배당금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도 삼성전자입니다. 전년 대비 10조 5,286억원 줄었지만, 지난해 지급됐던 특별배당금을 제외하면 1,902억원 늘었습니다.


지분율이 높은 대기업 총수들의 배당금에도 관심이 가는데요.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개인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입니다. 총 3,434억원을 받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에 이어 개인 배당금 2~4위도 모두 삼성 일가였습니다. 홍라희 전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1,166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1,094억원), 최태원 SK 회장(1,041억원)까지 7명이 1,0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았지요.


국내 기업들의 배당금 현황을 알아봤습니다.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배당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데요.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 이전에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이석희 기자 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