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가수, 댄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기에

 

그들의 친목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뜻밖의 친분으로

주목을 받은 스타들은 누구인지

리코드M과 함께 알아보자.

동기 사랑 나라 사랑!

오마이걸 효정 & 홀리뱅 제인

걸스 힙합으로 에디터의 마음을 훔친 댄스크루 홀리뱅의 멤버 제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마이걸 효정과 찍은 사진과 함께 ‘많이 컸다. 우리’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기재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평소 섹시하고 강렬한 느낌을 가진 댄서 제인과는 반대로 사랑스럽고 상큼한 느낌을 가진 오미이걸 효정의 조합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알고 보니 둘은 대학에서 만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마치 핫초코와 아메리카노 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 우정 천년만년 계속되길 에디터는 바란다.

강다니엘의 대시로 맺어진 인연!

강다니엘 &웻보이

비에 젖은 남자친구로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웻보이. 그에게 반했던 건 우리만이 아니었다! 바로, 여심 저격 스타로 유명한 가수 강다니엘도 웻보이의 팬. 여기서 놀라운 건 강다니엘의 팬심으로 친구 사이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심 저격 전문 강다니엘과 웻보이의 만남이라니 팬들의 심장은 웅장해지는데. 이후에도 강다니엘과 웻보이는 같이 틱톡 촬영을 하고 유튜브 <뮤플리>에서 협업을 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그들의 투 샷을 앞으로도 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우린 ‘200%’ 찐친!

박지빈 & 이수현

배우 박지빈은 MBC every1 <나를 불러줘>에 출연해 악뮤 이수현과의 친분을 드러낸다. 접점이 전혀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엄청난 찐친! 박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이수현과 함께 하는 사진을 자주 올리며 절친의 면모를 뽐내기도 한다. 전화번호를 별명으로 저장하고 틈만 나면 시간을 보낼 만큼 아주 가까운 사이. 조언을 주고받으며 응원 차 서로가 있는 곳을 방문하기도 한다는데. 어느 20대와도 다를 것 없는 풋풋한 우애를 보여주는 그들이 부러워진다.

로맨틱한 그녀들의 우정!

천우희 & 김혜수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배우 천우희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우라를 지닌 배우 김혜수.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뒤 눈물을 흘리는 천우희의 손등에 김혜수가 뽀뽀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그녀들의 우정이 큰 주목을 받게 된다. 이토록 로맨틱한 행동이라니. 그녀들의 우정에 팬들은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 지경. 평소 천우희, 엄정화, 김혜수는 배우 소모임을 가질 만큼 두터운 관계로 서로에게 말없이 커피차를 보내주기도 한다.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녀들의 멋진 우정을 응원한다.

나이 차이마저 극복한 각별한 사이!

아이유 & 고두심

드라마 KBS2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딸과 엄마로 만나게 되면서 가수 아이유와 배우 고두심의 인연은 시작된다. 첫 연기이다 보니 많이 낯설고 힘들었을 아이유. 배역을 떠나 아이유를 정말 딸처럼 예뻐해 줬던 고두심. 이러한 애틋함으로 둘은 드라마가 종영한 후에도 서로를 엄마와 딸로 부르며 각별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아이유는 KBS2 <유희열의 스케지북>에 출연해 고두심에게 '데뷔 12주년 손 편지'를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하고 고두심은 아이유가 자기보다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며 마치 딸 자랑을 하듯 그녀를 칭찬하기도 한다.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아이유와 고두심의 사이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

EDITOR GYB

PHOTO 홀리뱅 제인 (@janefromhb), 웻보이 (@gagjinbeom), 박지빈 (@impactorpjb), 

천우희 (@thousand_wooo), 아이유 (@dlwlrma)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뮤플리> ​

추천 기사

1. 너와 나의 연결고리! 작품으로 '찐친'된 배우들은 누구?
2. 해외 미남 배우들의 리즈 시절을 담은 영화 5
3. 어디서 봤더라? <그 해 우리는> 조연 출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