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피팅 모델계의 여신'이라고 불렸던 스타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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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우아한 마스크가 매력적인 한소희. 이런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어찌 사장님들의 눈에 들지 않을 수가 있으랴. 데뷔 전, 믹스엑스믹스 피팅 모델이었던 한소희는 '피팅 모델계의 여신'으로 불리며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유명세를 치렀다. 붉은 단발머리를 하고 있으니 넷플릭스 오리지널 <퀸즈 갬빗>의 주인공 엘리자베스가 떠오르는 느낌. 하지만 너무나도 화려한 비주얼 때문에 옷이 살짝 묻혀 보이기도 하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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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데뷔 후에 성숙한 매력이 입혀지곤 하는데, 여기 반대인 스타가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1,500 :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에 발탁된 김다미다. 지금은 다람쥐처럼 귀여운 볼살과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피팅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무드로 인기를 끌었다는 소식. 과거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세월의 흐름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은 물론, 완벽한 시선 처리까지 ! 사장님들의 흐뭇한 미소가 절로 느껴지는 사진이다.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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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이 지난 듯한 의상만 아니라면 어제 찍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현재와 유사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김고은 역시 피팅 모델 출신이다. 지금이 잘 익은 빨간 사과라면 과거 사진은 상큼한 풋사과 같은 모습. 투명하고 맑은 피부,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그대로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녀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 단발머리까지 똑닮아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가 없는데. 키가 크고 늘씬하여 어떠한 옷도 찰떡같이 소화해낸 김고은은 특히나 소녀 감성의 상품들을 자주 선보였다고.
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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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송보송한 향이 날 것만 같은 앳된 얼굴의 스타.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떠오르는 듯한 과거 사진의 장본인은 오디션 '프로듀스 101'에서 2등을 차지한 후 구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세정이다.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었던 그녀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으나 프로필 사진이 없어서 고민, 비싼 사진 촬영 비용을 아끼고자 피팅 모델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돈은 돈대로 벌고 사진값은 아끼고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 쌍꺼풀이 짙은 눈, 시원한 입매 등 치아 교정을 한 것만 빼면 정말 달라진 게 없으니 모태 미녀 인증까지 제대로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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