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엔비 발표!' 코로나 끝나면 가장 먼저 매진될 전 세계 숙소 BEST10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전 세계 인구 중 93%가 여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발표입니다. 그러나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글로벌 공유 숙박 업체 에어비앤비(airbnb)에서는 코로나19가 한창 확산하고 있는 기간인 3월 2일에서 5월 11일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전 세계 숙소를 공개했습니다. 물론 숙박객들이 직접 간 것은 아니라 '위시리스트'에 올라온 것이죠.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을 만큼 멋진 숙소들이 즐비한데요. 과연 어떤 숙소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모로코 마라케시에 있는 침실 3개짜리 숙소입니다. 이 숙소에는 수영장이 갖춰진 앞마당, 그리고 루프덱도 있습니다. 1박에 11만 원 정도입니다.

해변에서 가까운 이 트리하우스는 수영장과 정원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베란다에서는 일출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에 위치한 집입니다. 이곳은 가족들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데요.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네요. 침실은 4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영장이 갖춰진 독채의 집입니다. 로스앤젤레스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뷰는 덤입니다. 이곳은 침실 1개, 침대 2개가 있어 총 세 명이 숙박할 수 있는데요. 최소 4박을 해야 합니다.

경치 좋은 곳에 미니멀한 건축물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곳. 바로 아이슬란드에 위치한 이곳입니다. 궁극의 조용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스 산토리니에 있는 숙소입니다. 이곳은 원래 베이커리였다고 하는데요. 바다를 내려다보며 월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인피니티풀을 갖추고 있으며 2개의 방이 있는 빌라입니다. 탁 트인 뷰를 가지고 있네요.

이곳은 칼데라의 안쪽을 동굴처럼 파서 만든 숙소인데요. 에어비앤비 숙소가 되기 전에는 와인셀러로 활용하던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경이 보이며 수영장도 딸려 있네요.

미국 워싱턴주의 오론도에 있는 숙소입니다.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인데요. 컬럼비아강과 산이 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죠.

대나무로 지어진 집입니다. 이 숙소는 발리의 산중에 있어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