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포즈 없나요?' 여행 가면 이렇게 찍는 사람 한 명은 꼭 있다 TOP7
SNS의 여행 사진을 보면 뭔가 '데자뷔'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같은 장소에 가고, 같은 음식을 먹으며,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죠. SNS가 가져다준 하나의 트렌드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제는 조금 식상해진 사진 포즈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몇 개나 해보셨나요?
1. 피사의 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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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피사의 사탑을 손을 받치는 사진. 식상하지만 왠지 가서 이 사진을 안 찍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모든 사람들이 이 사진을 찍는 것을 보면 사실 웃기기도 합니다.
2.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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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명물. 빨간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하는 콘셉트는 다소 올드해 보이네요.
3. 애비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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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횡단보도. 애비 로드입니다. 애비 로드는 비틀스의 앨범 커버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치렀는데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길을 건너는 관광객들 때문에 교통 체증까지 유발한다고 하니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4.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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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스핑크스 포즈는 뭐니 뭐니 해도 스핑크스와 뽀뽀하는 사진이죠.
5. 커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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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사람의 손을 잡고 아름다운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한 때 매우 유행했었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독창적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6. 하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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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이나 일몰을 배경으로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사진. 예쁘지만 다소 식상하죠.
7. 비행기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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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안 찍어본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찍어보았을 것 같은 비행기 창문 사진입니다. 물론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안고 잘 보지 못한 풍경을 찍은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