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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 ]

꽃 위에 살포시 앉아있는 나비, 알고보니 사람이라고?

by레드프라이데이

노란 꽃 위에 앉아있는 아름다운 나비 한 마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 한 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러나 사실 이 나비는 사람입니다. 이제 사람 모양이 보이시나요? 사람이 나비 모양으로 앉아 있고, 보디 페인팅을 칠한 모습이죠.

이 작품은 보디 페인터 요하네스 스퇴터의 작품인데요. 모델을 카멜레온처럼 변장시켜 풍경이나 사물에 완벽히 녹아들도록 하는 것이 그의 주 특기입니다. 그의 기술과 모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놀라운 착시현상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는 사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인데요. 이번에 만든 나비 작품은 딸 리니아를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의 걸작이 되었죠. 그렇다면 나비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한 번 볼까요?

그는 긴 시간 인내심 있게 작업해 준 모델 로라(Laura)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있네요.

요하네스의 작품은 2013년 다섯 명의 모델로 만든 개구리 보디페인팅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쓸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죠. 그는 이탈리아 북부의 알프스에 살고 있는데요.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받으며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만드는 보디페인팅도 즐겨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작품을 조금 더 볼까요?

Images : Instagram@johannesstoetter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