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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 ]

'사진 찍어드릴까요?' 사진작가가 길거리에서 일반인 사진을 찍는 이유는?

by레드프라이데이

1년 전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한 한 포토그래퍼가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 신난 나머지 그날 바로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 사람들도 없었고, 특히나 사진 모델들도 몰랐기에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틱톡에서 800만 팔로워, 인스타그램에서는 220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유명 틱톡커이자 인스타그래머, 그리고 포토거래퍼인 알렉스 스템플류스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현재 1년째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초보 사진작가로서 가장 큰 어려움은 모델을 구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도 없고, 명성도, 인맥도 없기에 함께 일하고자 하는 모델이 없었던 것이죠. 어떤 날은 모델과 약속까지 다 잡아두었는데 나오지 않는 날도 있었는데요. 그는 이럴 때마다 밖에 나가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붙잡아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전문 스튜디오도, 조명도 없이 몇 가지 소품들을 가지고 길거리에서 멋진 사진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작품을 한번 볼까요?

1. 알렉스는 아빠와 함께 길을 가던 한 소녀에게 컬러풀한 연기가 나오는 '스모크 밤'을 들고 촬영에 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결과물이 나왔네요.

2. 전문 모델인 것처럼 보이는 이 여성은 사실 길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던 일반인이었습니다. 즐거운 분위기가 사진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3. 엄마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던 한 여성을 찍었습니다. 10분 만에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4. 계산대에 있던 한 여성입니다. 이 여성을 찍는 틱톡 영상은 2,100만 뷰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이 여성이 처음에 사진 촬영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 이 여성은 사진 촬영에 응하게 되었고 멋진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5. 스카프 한 장으로 이렇게나 몽환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운 일인데요. 의류 매장인 FOREVER 21에서 말을 걸게 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6. 화보 사진인 것 같은 이 사진. 그는 이 여성과 함께 글리터를 이용해 특별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느라 버스는 놓쳤지만 멋진 사진을 얻었네요.

7. 때때로는 멋진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한 여성은 발레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알렉스는 항상 사진을 찍을 때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도록 존중해 준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 좋은 사진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8. 단 5분 만에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유리창 너머로 촬영을 했습니다.

9. 세 명의 베스트 프렌드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들은 사진 결과에 너무나 놀랐다고 하네요. 이런 반응을 보는 것도 큰 재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