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아냐?' 중국 공군의 여성 파일럿 SNS 화제
얼마 전 중국 관영 매치 CGTN의 페이스북에서는 사진 몇 장을 공개했습니다. 게시글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진은 '인민해방군 공군 제 1기 여성 조종사들'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첫 단독 비행을 마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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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에 따르면 이들은 헬리콥터 조종사들인데요. 2017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에 의해 채용된 최초의 여성 조종사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2021년에 훈련을 마칠 예정이죠. 이들이 첫 단독 비행을 마친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사진작가가 나섰습니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걸어가며 멋진 사진들을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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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멋진 화보 같다' '첫 단독 비행 축하해요' '얼굴 보고 뽑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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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공군에서는 1951년부터 여성 파일럿이 있었는데요. 이번 여성 파일럿들은 육군에서 채용한 후 훈련을 받는 첫 여성 파일럿이기에 '최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중국의 일간지 차이나데일리는 1951년 이후 약 580여 명의 여성 비행사들이 중국 공군에 입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