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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

영국 여왕 따라한 해리 왕자 ♥ 메건 마클 부부,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by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난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는데요. 바로 해리 왕자 ♥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현재 영국 왕실에서 탈퇴해 독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후 여성 인권 문제, 투표 독려, 인종 차별 등의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부부는 타임 매거진에서 주최하는 토크쇼 'TIME 100'의 출연에 앞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부부가 다정하게 찍은 흑백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메건 마클은 의자에 앉아 있고, 해리 왕자는 의자의 손잡이에 걸 터 앉아 메건 마클의 등 뒤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데요. 이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영국 여왕과 남편 필립공이 함께 찍은 사진이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도 비슷한 구도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여왕이 의자에서 수줍게 미소 짓고 있으며, 필립공은 여왕을 보호하는 구도로 남자답게 기대어 앉아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디랭귀지 전문가 주디 제임스(Judi James)는 이 사진 사이의 공통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바로 여성이 더 높은 위치를 지니고 있지만, 남성을 더 돋보이게 하고 싶은 욕망을 반영하는 이미지라는 것이죠. 실제로 여왕은 필립공보다 높은 지위에 있습니다.

물론 해리 왕자는 '왕자'라는 신분으로 메건 마클 보다 낮은 지위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에서는 항상 메건 마클이 해리 왕자를 '리드'한다고 밝혔는데요. 많은 사진 속에서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클을 뒤따르는 모습이 찍혔고, 해리 왕자가 자신과는 사실상 상관이 없는 미국 대선에 투표하라고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모습이 사실상 메건 마클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죠. 또한 해리 왕자는 결혼 후 메건 마클이 평소에 관심 있었던 분야인 '여성 인권'과 '인종 문제'에도 소리를 높여왔죠. 심지어 영국을 떠나 메건 마클의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한 것도 물론 부부의 선택이지만 메건 마클의 주장에 의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메건 마클은 사람들의 이런 주장에 맞서 해리 왕자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자 이런 사진을 찍었다는 분석인 것이죠.


그러나 단 하나 엘리자베스 2세의 사진과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메건 마클이 해리 왕자의 무릎에 팔을 올린 것입니다. 주디 제임스는 이에 대해 사진에 '성적인' 요소를 넣음으로써

 이들의 친밀감을 더욱 드러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진 속에서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의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비가 소유했던 2,600만 원짜리 까르띠에 시계를 차고 있으며 또한 까르띠에의 러브팔찌와 새끼손가락에는 러브링을 끼고 있습니다. 또한 300만 원 상당의 알렉산더 맥퀸 슈트를 입고 당당하고 건강한 여성미를 뽐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