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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힙한’ 아시안 푸드, 서울에서 맛보는 아시아의 맛
가장 ‘힙한’ 아시안 푸드, 서울에서 맛보는 아시아의 맛
중국·대만·한국·일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음식, 국경을 허문 퓨전 메뉴들부터 정통 광동식 요리까지…. 요즘 가장 시크한 아시안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캐러벨 이스트아시아 #한남동 맛집 #동아시아의 별미 모음 미식의 격전지 한남동에 주목할 만한 곳이 새롭게 등장했다. ‘캐러벨 이스트아시아’는 한남오거리 현대리버티하우스 1층, 딥그린 장식의 감각적 외부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 테이블을 중심으로 펼쳐진 활기차고 세련된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혼자 여유롭게 ‘혼밥’을 즐기기에도, 연인과 데이트를 하기에도, 혹은 친구와 2차 술잔을 기울이기에도 완벽하다. 이곳은 ‘디지털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체 앱을 다운로드하고 이용해야만 식당 이용이 가능하다. 주문을 하면 음식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고, 음식은 각 자리 앞으로 자동 서빙된다. 캐러벨의
시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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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에 고급 초밥을…'으뜸스시' 신사직영점
이 가격에 고급 초밥을…'으뜸스시' 신사직영점
'으뜸스시' 신사직영점의 혼마구로 참다랑어 대뱃살 초밥./사진=1코노미뉴스 최근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가성비'를 따지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가격이 일정하면서도 다양한 초밥을 선택할 수 있는 회전초밥 전문점이 있다. 바로 '으뜸스시'다. 이곳은 균일가 2200원이라는 가격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고급 참치 부위나 특활어까지 포함된 메뉴 구성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으뜸스시' 신사직영점의 초밥 메뉴, 모든 접시가 2200원의 균일가를 형성하고 있다./사진=1코노미뉴스 모든 색상 접시 가격이 색과 다르게 동일하다. 여기에 초밥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평균 가격대가 높은 특활어, 참치도 포함돼 있다. 또한 개인
1코노미뉴스
맛으로 걷는 산책길…저무는 가을, 양채천으로!
맛으로 걷는 산책길…저무는 가을, 양채천으로!
도심 속 가을이 내려앉은 아름다운 산책길. 오색의 단풍잎이 흩날리는 양재천을 따라 걷다 보면 은은한 커피 향, 코끝을 자극하는 음식 냄새가 발길을 붙잡는다. 데이트, 가족 모임, 주말 브런치까지. 이 가을, 양재천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맛집 세 곳을 소개한다. 라비드쿤 #양재천 맛집 #프랑스 가정식 요리 양재시민의 숲 근처, 골목을 걷다 보면 마주하는 오래된 나무 문이 있다. 문이 활짝 열리면 마치 유럽의 작은 집에 들어선 듯하다. 앤티크한 가구와 장식들, 거기에 느닷없이 등장하는 동양화 한 폭이 어우러진 묘한 감성은 상호인 ‘라비드쿤’의 뜻을 이해하는 순간 이해가 된다. ‘쿤의 인생’이라는 뜻으로, 쿤 셰프의 요리 인생 여정을 함께 한 소품과 추억들이 망라된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이곳의 모든 것이 특별해진다. 그 스토리는 요리에도 고스란히 스며있다. 레드 와인과 토마토에 푹 졸인 비프 부르기
전국 간짜장 맛집 BEST 5
전국 간짜장 맛집 BEST 5
불향과 양파의 밸런스화려한 중식 요리의 세계 속에서도 진짜 실력은 한 그릇의 짜장에서 드러난다. 여기서 말하는 짜장은 빠른 식사용으로 물을 부어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보통의 물짜장이 아니다. 바로, 주문 즉시 웍에 올려 재료를 센 불에 볶아 내는 ‘간짜장’이다. 재료는 단출하다. 기름에 채소와 돼지고기, 춘장을 넣고 볶아내는 단순한 조리법. 그러나 단출한 만큼 웍을 잡는 사람의 손맛과 불 조절에 따라 맛이 천양지차로 갈린다. 그래서 간짜장은 중식 요리사들의 실력을 가장 정직하게 보여주는 메뉴이기도 하다. 중국의 작장면에서 유래해 한국식으로 발전한 짜장 중에서도, 간짜장은 물이나 전분을 넣지 않고 재료와 춘장을 센 불에 직접 볶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양파의 단맛, 돼지고기의 감칠맛, 춘장의 짭조름한 풍미가 그대로 살아난다.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불향이 감도는 간짜장은 짜장면의 소박함 속에 숨은 깊은 맛의 세계를 보여준다. 주방에서 웍 돌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이내 고소한 향이
정갈한 일본식 1인 1상…나만을 위한 따스한 반상
정갈한 일본식 1인 1상…나만을 위한 따스한 반상
​아늑한 공간, 정갈한 음식,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진 일본식 반상 맛집. 카레덮밥, 돈까스, 도쿄식 가정식 등 단출하면서도 완벽한 구성의 한상은 바쁜 일상에서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키는 일본식 1인 1상의 매력을 경험해 보자. 살롱 드 아난티 겐지 #강남 일식 맛집 #신선한 일식 한 상 차림 강남 아난티에서 운영하는 일식당 ‘살롱 드 아난티 겐지’. 이곳에선 ‘오반자이 테이쇼쿠’라 부르는 평일 런치 코스는 섬세함과 정갈함으로 미식가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오반자이’는 일본 교토의 가정식 반찬을 뜻한다. 겐지에서는 교토식 가정식을 위해 매일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반찬을 선보이며, 정성스럽게 끓여낸 국과 갓 지은 밥을 곁들여 한 상 가득 차려낸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고 깊은 맛은, 마치 교토의 가정집에서 대접받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뿐 아니라 한 끼 식사
개성만점 돈가스와 모둠초밥 '세웅이네 가족식당'
개성만점 돈가스와 모둠초밥 '세웅이네 가족식당'
세웅이네 가족식당의 '마늘 돈가스'./사진=1코노미뉴스 우연히 방문한 세웅이네 가족식당은 평범해 보이지만, 이곳만의 개성을 가진 식당이다. 그 탓에 점심시간이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손님들로 붐비는 곳 중 하나다. 실내는 폴딩도어와 큰 창문으로 따뜻한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 혼밥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곳의 메뉴는 돈카츠와 초밥류가 대표적이다. 세웅이네 가족식당의 '마늘 돈가스'./사진=1코노미뉴스 특히 '마늘 돈카츠'는 이곳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음식 중 하나다. 단순히 마늘 향이 나는 수준을 넘어 고기 속에 파와 마늘을 함께 넣은 독특한 구성으로 다른 돈가스와는 차별성을 띈다. 여기에 튀김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상태로 유지돼 있다. 고기의 육즙 덕분인지, 고기결이 부드럽게 씹히는 특징이 있다. 마늘향이 강하지만, 이것이 이 메뉴의 장점이자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