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7배 올라"...빌딩 하나로만 210억 벌은 신승훈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

[핫이슈]by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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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승훈의 빌딩이 18년 만에 7배가 올랐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해당 건물로만 210억 번 그의 재산 수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8년 만에, 7배 수익... "210억원 오른, 신승훈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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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250억원을 호가하는 빌딩 한 채를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년 5월 4일 부동산 중개법인 '내일은 건물주' 측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신승훈이 신사동에 보유한 빌딩의 시세가 최소 250억원 이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승훈은 2005년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 이면도로에 있는 2개 필지를 약 37억원에 매입, 지하 2층·지상 6층짜리 건물을 신축했습니다. 대지면적은 441㎡(약 133평), 연면적은 1746㎡(약 528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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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의 빌딩은 연면적과 건물 형태 등을 고려하면 설계비, 감리비, 공사비가 최대 20억원 이상 들었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상 신승훈은 이 빌딩을 담보로 2건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합산 채권 최고액은 25억 3600만원이었으며,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대출받은 금액은 21억 1300만원으로 추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사비를 포함한 실투자금은 35억원 수준으로 짐작되었습니다.


'내일은 건물주' 측이 예상한 빌딩의 현재 시가는 약 250억원 이상으로, 신승훈은 매입 18년 만에 7배 이상의 수익인 210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거두었을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1990년대 신드롬, 주인공... "신승훈"

MBC '배철수 잼'

MBC '배철수 잼'

빌딩 매입 18년 만에 7배 이상의 수익, 그리고 210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거둔 신승훈. 그는 대체 누구일까요?


1966년생 올해 나이 58세인 가수 신승훈은 1990년 데뷔한 이래로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신승훈이 1990년대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렸으며, 대한민국 대중음악 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였기 때문입니다.


신승훈은 일명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며, 조용필이 무려 본인의 후계자로 지목했을 만큼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사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국민가수 호칭을 받았으며, 신승훈 하나로 온나라가 통일될 정도였습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

골든디스크 시상식

이를 증명하듯 신승훈은 14주 연속 1위를 해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도 보기 힘든 7연속 밀리언셀러와 함께 1집부터 10집까지 골든디스크를 10회 연속한 유일한 가수로 등극하여 레전드 반열에 오른 바 있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신승훈은 1990년대 가장 많이 1위를 한 가수라는 타이틀을 보유함과 동시에, 1990년대 가장 많이 1위를 한 작곡가라는 타이들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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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총 음반 판매량 1,700만장으로 수십년 간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이후 BTS가 2,000만장으로 해당 성적을 돌파하기 전까지 발자취는 지속되었습니다.


앨범 타이틀곡 100%, 앨범 수록곡 90% 이상을 본인이 작곡했던 천재 가수 신승훈은 스캔들 하나 없이 깨끗한 사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존경받는 전설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레전드 of 레전드, 신승훈... "재산 수준은?"

KBS '이십세기 힛트쏭'

KBS '이십세기 힛트쏭'

그 누구도 쉽사리 깰 수 없는 굵직한 레전드 기록들을 남긴 신승훈. 그렇다면 그의 재산 수준은 어떻게 될까요?


신승훈은 데뷔 이후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처음 그 느낌처럼', '로미오&줄리엣', '오랜 이별 뒤에',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I Believe',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엄마야' 등 다양한 노래들을 발표하며 사랑 받았습니다.


이에 가수이자 작곡가로서 많은 수익을 남겼는데, 특히 1991년 신승훈은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음악 방송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하면서 관련 노래로만 저작권료로 35억 60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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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은 슬픈 노래만 부르는데 광고를 찍는 것은 자신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CF 한 번 촬영해본 적이 없지만, 한 방송에서는 그의 저작권료 수입을 총 300억원 이상이라고 추정한 적도 있었습니다.


재력을 여실히 나타내주듯 신승훈은 직접 엔터테인먼트 회사 '도로시컴퍼니'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는데, 연예기획사에 필요한 연습실과 음악 작업실 등을 손수 갖춘 데다 건물마저 본인의 소유라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었습니다.

전설, 신승훈... "근황"

2022 신승훈 서울 콘서트

2022 신승훈 서울 콘서트

신승훈은 2020년까지 'Magic', 'Great Wave', 'I am..&I am', '미스터 션사인 OST Part 12', 'MY PERSONAS' 등 꾸준히 앨범을 발매해왔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을 본인이 직접 작곡하며, 꾸준한 실력을 보여준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승훈은 공연 활동도 활발히 해, 2022년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꽤 큰 규모의 자리에서 콘서트를 개최하였음에도 거의 만석을 기록하여,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였습니다.

KBS '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

거기에 신승훈은 방송에도 지속적으로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Mnet '내 안의 발라드' 등에서 직접 가수로서 참여하기도 하고,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로서 모습을 드러내며 위용을 보여준 적도 있었습니다.


2023년에는 아직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그동안의 활약들을 볼 때 앞으로 신승훈이 어떠한 미래를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였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8년 만에 210억이나 벌다니", "신승훈 그저 부럽다", "코인으로도 7배 벌기 힘든데 빌딩으로 이렇게 수익을 내네", "신승훈 정도면 300억 수입 훨씬 넘을 것 같은데", "신승훈은 레전드 중에서도 전설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찬희 기자 bwl0308@salgoonews.com

2023.05.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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