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잘생긴 외모로 화제된 대구 어린이, 결국 이렇게 자랐습니다

'날아라 슛돌이' 지승준 근황 공개

이모부인 배우 류승수에게 연기 배우기 시작

류승수 인스타그램

배우 류승수가 과거 ‘슛돌이’로 인기를 끌었던 처조카 지승준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류승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승준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은 배우가 아닌 1일 매니저가 됐다”라며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이라고 전했다.

류승수 인스타그램

류승수가 공개한 사진 속 지승준은 슈트를 차려입은 채 프로필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류승수는 “그동안 나 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라며 “의지가 확고해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닌 연기 선생님이 되기로 약속했다”며 지승준이 앞으로 배우에 도전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hyojung.u

마지막으로 그는 지승준에게 “캐나다에 오랫동안 살다 와서 영어도 아주 외국인인 줄… 키도 크고… 근데 여자친구도 없네… 그러면 안 돼! 사랑도 많이 하고 아픔도 많이 느껴봐야지”라는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지승준은 지난 2005년 ‘날아라 슟돌이’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날아라 슟돌이’는 평범한 어린이들을 뽑아 축구팀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코너였는데, 이승권, 지승준 조민호 등의 어린이들이 출연한 바 있다.

날아라 슛돌이

당시 지승준은 어린 나이였음에도 귀여운 외모로 팬카페 회원수 17만 명을 돌파하며 아이돌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다.


‘슟돌이’ 지승준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잘생겼었는데 여전히 잘생겼구나” “류승수가 연기 선생님으로 되게 유명했던 거 같은데.. 좋은 선생님이 이모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2.03.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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