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이혼 소송 결심 "김민희와 결혼 위해 불가피"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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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홍상수 감독이 결국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


23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이 아내와의 이혼 조정이 불성립된 이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의 한 측근은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이혼은 불가피하다"면서 "홍 감독은 원만히 합의하려 했으나 이혼 조정이 불성립 돼 안타까워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불륜 관계를 인정하며 3년째 불륜을 이어오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한 여섯 번째 작품 '강변호텔'이 최근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2022.04.1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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