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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경리가 누리꾼의 몸매 지적에도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1일 경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갑갑해서 집콕 아니고 차콕. 짧게 드라이브하고 무사 귀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경리는 노래에 맞춰 발랄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청바지에 블랙 셔츠를 입고 있는 경리는 여전히 예쁜 미모를 자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뱃살 접힌 것 귀엽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몸매 지적에 민감할 수도 있는 여자 아이돌 일터지만 경리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해당 글에 '이 정도는 재산이죠'라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리는 가수 정진운과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경리는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