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여행 / 게티이미지뱅크

대한민국 진주는 어쩌면 생소한 여행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성과 남강을 따라 산책하는 여행 코스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볼거리도 많지만 진주 냉면 등 먹거리도 상당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경상남도 진주 여행을 추천합니다.

[ 진주 가볼 만한 곳 BEST 8 ]

1. 진주성

2. 진주남강 유등전시관

3. 소망 진산 유등공원

4. 남가람별빛길

5. 진치령터널

6. 지수승산 부자마을

7. 월아산 숲속의 진주

8. 진양호공원

1. 진주성

진주성 / 진주시 페이스북

-매표시간: 매일 09:00~18:00

-입장료: 대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

-문의: 055-749-5171

-주소: 경남 진주시 본성동

임진왜란 3대 대첩인 진주 대첩의 현장이자 최대 격전지였던 곳입니다.

또한, 진주 대첩과 논개의 이야기로 유명한 곳이며, 진주논개제와 개천예술제, 제야 타종행사, 사생대회와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시민호 유람선을 타고 진주 최고의 야경도 함께 감상해 보세요.

2. 진주남강 유등전시관

진주남강 유등전시관 / 전주시 페이스북

-운영시간: 10:00~18:00

-문의: 055-762-8583

-주소: 경남 진주시 망경로 207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연중 유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유등 축제가 끝나도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진주성 전투에서 유래한 유등 띄우기가 유등 관련 축제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화려한 유등과 등 공모대전 역대 수상작도 만날 수 있습니다.

3. 소망 진산 유등공원

소망 진산 유등공원 / 전주시 페이스북

-주소: 경남 진주시 망경동 163-13

유등 테마 공원으로 이곳도 역시 365일 유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등은 역시 낮보다 밤에 빛나므로 저녁때쯤 산책하러 가는 걸 추천합니다. 유등공원의 하이라이트 전망쉼터로 올라가면 남강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4. 남가람별빛길

남가람별빛길 / 온라인커뮤니티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 320 (망경동)

자연 생태관광지로, 대나무 숲길이 유명한 곳입니다. 잘 다듬어진 쭉 뻗은 대나무 숲길을 걷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별이 쏟아지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은하수 같아서 한여름에는 더위를 잊게 해주고 한겨울에는 밤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5. 진치령터널

진치령터널 / 진주관광 페이스북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857-1

진주의 건축 조형물 중 하나인 진치령터널입니다. 진주 가좌동과 주약동을 연결하며, 터널 내부에 조명 인테리어를 통해 이색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누구나 걷기 좋은 알록달록한 터널 산책길로 갤러리 분위기가 나며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여행의 재미가 배가 됩니다.

6. 지수승산 부자마을

지수승산 부자마을 / 온라인커뮤니티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지수로 506

남강이 흐르는 경관이 멋진 곳으로, 지수면 승산리에서 수많은 대기업 총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총수들의 생가를 볼 수 있으며,  돌담길을 걸으며 한옥의 정치는 물론 사계절이 뚜렷한 풍경 또한 아름답습니다.

7. 월아산 숲속의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 월아산숲속의진주 페이스북

-운영시간: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오후 12시~1시 휴식시간)

-문의: 055-746-3670

-주소: 경남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

이색 체험이 가득한 체험관광지로 목공 체험과 스릴 만점 산림레포츠 3종인 곡선형 짚와이어와 네트 어드벤처, 에코라이더 등이 인기인 곳입니다. 

8. 진양호공원

진양호공원 / 게티이미지뱅크

-문의: 055-749-5933

-주소: 경남 진주시 남강로1번길 96-6

진주 여행의 마무리를 하는 곳으로 일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서부 경남의 유일한 인공 호수인 진양호를 볼 수 있으며 3층 규모의 휴게 전망대가 있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진양호반 둘레길,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 에어바운싱돔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허성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