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건축의 진수 스웨덴 협소주택 '타운하우스 란스크로나'
![]() © Åke E:son Lindman |
스웨덴 남서쪽에 위치한 해안도시 란스크로나의 구도시에 만들어진 모던하고 심플한 외형의 주택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인구 4만 명의 소도시 란스크로나는 아름다운 해변과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16세기 건물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기자기한 도시 경관으로 스웨덴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 1층에서 바라본 정원과 별채 사무실 © Åke E:son Lindman |
![]() 1층 식당 © Åke E:son Lindman |
스웨덴의 유명 건축사무소인 엘딩 오스칼손(Elding Oscarson)에서 설계한 타운하우스 란스크로나는 주택의 전면부의 폭이 불과 5m로 대지면적 125㎡(약 38평)의 좁은 땅에 75㎡(약 23평) 대지에 지어진 3층짜리 협소주택을 본채로 해서 정원 그리고 별채 형태의 사무실로 구성되었다.
![]() 복층 형태로 만들어진 1층과 2층 공간 © Åke E:son Lindman |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이트 톤의 주방과 식당을 겸한 1층과 복층 형태로 설계된 2층 거실이 눈에 들어오는데 정면에 보이는 전면 창 뒤로는 보이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정원과 별채인 사무실이 인상적이다.
![]() 2층 서재 겸 거실 © Åke E:son Lindman |
복층 형태로 설계된 서재와 거실 겸한 2층 공간은 좁은 공간이 주는 답답함을 피하기 높이가 주는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 오픈 형태의 3층 테라스 © Åke E:son Lindman |
3층에 만들어진 테라스는 건물의 외벽은 그대로 두고 창과 천장 부분을 오픈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동시에 탁 트인 하늘의 볼 수 있어 주택 생활의 만족을 높여주고 있다.
![]() 3층 침실 © Åke E:son Lindman |
마지막으로 별채로 만들어진 컨테이너 형태의 미니 사무실은 전면 창과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와 가구와 그밖에 집기들을 통해 좁지만 답답하지 않은 공간을 완성했다.
![]() 별채 사무실 © Åke E:son Lindman |
![]() 타운하우스의 설계도 © Åke E:son Lindman |
![]() © Åke E:son Lind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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