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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된 3살 소년 버디와 버디의 새로운 가족이 된 강아지 레이건의 우정을 담은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생후 11개월 때 입양된 버디는 새로운 부모님과 가족 특히 강아지 레이건의 따뜻하고 지극한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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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디의 양부모님은 입양을 통해 얻은 아들 버디의 소중함과 함께 더 많은 아이들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에서 따뜻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버디와 레이건의 귀여운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입양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그들의 사연이 얼마 전 세계적인 방송국 NBC 소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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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티스트매거진=김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