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단종된 3세대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 모델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예능 프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혜선이 자신의 보물 1호를 밝혔다. 그녀는 단역 활동부터 해오면서 모았던 돈으로 차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그때 기억이 소중해 보물 1호로 여긴다고 밝힌 그녀의 첫 자동차는 기아의 프라이드였다.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현재까지 보유하고 타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알려졌다. 프라이드는 1987년에 생산이 시작되어 2017년에 단종된 기아의 소형차이다.

신혜선의 첫 차는 3세대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 모델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신혜선의 첫 차인 2011년 출시 3세대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 모델은 현재 단종된 상태이다. 당시 판매가는 1,500만원 대였다. 

프라이드는 기아자동차 소형차 라인업의 심볼처럼 여겨진다. 수출할 때 리오라는 이름으로 유러피안 디자인을 입힌 감각적인 차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신규 적용된 1.0 T-GDI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편의 사양이 높은 차량으로 뽑혔다. 

또한 신혜선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무명 시절 아버지의 은색 그랜저를 타고 직접 프로필을 돌리러 다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이후 번 돈으로 구입한 첫 차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잘 타고 다닌다"며 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신혜선은 첫 출연작이었던 드라마 ‘학교 2013’에 대한 추억도 유퀴즈에서 풀었다. “촬영한다 배우들이랑 제 차 안에서 쉬고 그랬다. 매니저도 없었다”며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났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심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