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가 너무 신선해요" 아침에 잡은 신선한 오징어를 맛볼 수 있는 여행지

속초 동명항 오징어난전, 매일 아침 잡아온 생오징어를 즉석 손질해 회·찜·물회로 맛볼 수 있는 여름 대표 미식 여행지입니다.

동명항 오징어난전, 여름 속초 대표 식도락 명소
신선한 오징어를 가장 빨리 맛볼 수 있는 곳
동명항 오징어난전 노포감성 포차 오징어회

동명항 오징어난전 노포감성 포차 오징어회

속초 동명항 오징어난전은 항구의 생동감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가장 직접적으로 맛볼 수 있는 속초 대표 여름 미식 명소다.


특히 매일 아침 어민이 잡아올린 오징어를 즉석에서 손질해 회와 통찜, 물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이곳은 단순한 어시장이나 포장마차 거리를 넘어 하나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동명항 오징어난전 노포감성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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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본격적인 오징어 성수기를 맞아 항구 일대가 활기를 띠며, 해풍을 맞으며 즐기는 오징어 한 접시는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이 된다.


오징어난전은 바다를 마주한 간이 포장마차들이 길게 이어져 있으며, 각 매장은 그날 경매로 확보한 오징어를 재료로 삼는다.


손님이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오징어를 손질해 회나 통찜으로 내주는 즉석 방식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동명항 오징어난전 노포감성 포차

동명항 오징어난전 노포감성 포차 오징어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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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회는 보통 한 마리 단위로 판매되며, 마리당 가격은 7천 원에서 1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다. 여러 마리를 주문하면 더 넉넉한 양과 합리적인 단가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회뿐 아니라 통찜, 무침, 물회, 황제라면 등 오징어를 주재료로 한 메뉴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취향 따라 고르기 좋다. 특히 황제라면은 통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감칠맛이 풍부하고, 오징어포나 순대 등은 계절이나 매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동명항 오징어난전 노포감성 포차

동명항 오징어난전 노포감성 포차 해물라면

대부분의 매장은 테이블에 착석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노포 감성’의 포장마차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름철 피크타임은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로 이때는 대기줄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인기가 많은 매장은 오후 6시 이전에 조기 마감하는 경우도 있어 가능한 오전 중 방문이 추천된다. 매장별로 양념비나 조리비가 추가될 수 있으며, 결제 방식은 현금 중심인 곳이 많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동명항 주변은 포장마차 외에도 갯벌과 방파제가 어우러진 바다 경관으로 유명하다. 빨강등대와 생명의 나무 전망대, 일출·노을 명소로 손꼽히는 산책로 등 관광 포인트가 많아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이나 사진 촬영에도 적합하다.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하고, 항구에서 느껴지는 현장의 분위기 덕분에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속초 동명항 오징어난전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228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동명항 오징어난전 노포감성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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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7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영업하며, 일반적으로 오후 6~7시 사이 대부분 마감된다. 주차는 난전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속초항만지원센터 부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성수기 주말에는 오전 시간 방문이 수월하다. 수도권 기준 자가용으로 2시간 반~3시간, 속초시내에서는 대중교통이나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김사라 기자 traveltime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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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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