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 1위라는 휴양지의 풍경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달콤한 디저트가 절로 생각나곤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양한 디저트가 생겨나면서 특이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최고의 휴양 도시
칸쿤은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휴양도시입니다. UN 산하 세계관광기구의 인증을 받은 관광 특화 도시인데요. 최고 기온이 1년 내내 30도를 넘어 언제든 휴양을 즐기기 제격인 곳이죠. 칸쿤은 도시 동부에 위치한 호텔 구역이 칸쿤 섬 전체를 차지하는데요. 도로와 바닷가 사이에 해변이 형성되어 있으며 수많은 호텔이 들어서 있습니다.
칸쿤은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알려졌는데요. 우리나라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칸쿤은 대부분의 호텔들이 올인클루시브이기 때문에 별도 비용 없이 호텔 내 모든 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눈부신 카리브해를 바라보면서 그야말로 황홀한 휴양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이죠.
칸쿤 가는 방법
칸쿤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기나긴 비행시간은 감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칸쿤 직항 노선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미국을 경유하는데요. 칸쿤 여행 시 라스베이거스나 뉴욕을 경유해 함께 여행을 즐기는 노선이 인기입니다. 일정을 잘 맞추면 미국 주요 도시와 칸쿤을 함께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칸쿤 비행 소요 시간은 약 18시간 정도입니다.
칸쿤 여행 즐기기
호텔 존 앞으로 펼쳐진 ‘플라야 델피네스’ 해변은 칸쿤의 대표적인 해변입니다.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휴양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곳은 칸쿤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인증샷을 남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빼놓을 수 없죠.
칸쿤 여행 중 많은 여행객들이 기대하는 장소 중 한 곳은 ‘세노떼’입니다. 세노떼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 일대에서 볼 수 있는 카르스트 지형의 하나입니다. 자연 우물이라고 볼 수 있는 세노떼에서는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수영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비로운 세노떼의 풍경 덕분에 스쿠버 다이빙을 적극 추천하곤 하죠.
칸쿤에서는 섬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칸쿤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더욱 투명한 물빛을 보이는 해변에 방문할 수 있는데요. 멕시코에서 가장 큰 섬인 ‘코즈멜섬’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페리를 타고 약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이슬라무헤레스’는 규모가 작은 섬으로 도보로 천천히 돌아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