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지기 전에 여긴 꼭’ 서울 근교 풍경 맛집으로 떠오른 곳
호로고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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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의 ‘호로고루성’은 고구려 유적으로 발견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자연이 제공한 천혜의 요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호로구루성은 얕은 구릉 위에 축조된 성으로 전체 둘레는 401m인데요. 이곳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출토되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해바라기 축제가 열릴 만큼 노란 해바라기 꽃밭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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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루성 앞으로는 임진강이 흐르고 있어 성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연천을 대표하는 여행지인 호로고루성은 최근 SNS에서 포토스팟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로고루성에 다다르는 계단에서 사진을 찍게 되면 파란 하늘과 호로고루성의 언덕을 배경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재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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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데요. 특히 에메랄드빛의 오묘한 색 덕분에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탄강을 따라 둘레길을 거닐며 산책을 하기에도 좋으며 전망대, 출렁다리에 방문할 수도 있어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허브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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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의 ‘허브빌리지’는 향긋한 허브 향이 감도는 곳으로 다양한 테마의 식물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곳은 약 1만 7천 평의 넓은 규모로 드넓게 펼쳐진 임진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는데요. 푸른 초목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곳으로 나들이 장소로 제격인 곳이죠. 특히 화이트 가든은 임진강과 이어지는 듯한 풍경으로 이곳의 대표적인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당포성
‘당포성’은 삼국시대의 성으로 삼각형 절벽 위 대지의 입구를 가로막아 쌓은 성곽을 볼 수 있습니다. 당포성 앞으로는 임진강이 흐르고 있으 풍경이 무척 좋은데요. 산책을 하기에도 좋으며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죠. 특히 당포성은 별 보기 좋은 장소로 알려진 곳으로 날씨가 맑은 때에는 무수한 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라비 한옥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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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비 한옥카페’는 연천의 유명한 카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규모 있는 한옥 카페로 입구에 놓인 수많은 장독대가 눈에 띄는데요. 몇 채의 한옥과 드넓은 마당 곳곳을 거닐며 구경하는 것도 재미나죠. 세라비 한옥카페에서는 율무 식혜, 귀리라떼, 쌍화탕, 한방 대추차 등 전통 음료도 맛볼 수 있습니다. 연천이 최대 율무 생산지로 알려진 만큼 율무 식혜를 맛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