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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은근히 스릴있다’ 앉아있으면 저절로 풍경 감상할 수 있는 열차

by트래블뷰

최근 국내 여행지 수요가 높아지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행지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 수려한 자연 풍경 사이를 지나며 스릴 있는 체험과 함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전국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거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6.25 당시의 가장 큰 포로수용소 유적입니다. 이곳에는 전국 최장 3.6km 길이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는데요. 푸르른 자연 풍경 속에서 바다와 함께 거제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습니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계룡산 전망대까지 운영 중입니다.

무등산, 지산유원지

광주 동구에 위치한 ‘지산유원지’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약 20분 정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빛고을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는데요. 무등산 모노레일은 숲속에 들어온 듯한 자연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특히 천천히 운행되지만 기분만큼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아찔한 느낌이 드는 걸로 유명하죠.

통영, 욕지도

통영 욕지도의 모노레일은 욕지면 동항리 여객선 선착장에서 해발 392m 천왕산 대기봉을 오르내리는 왕복 2.1km 순환식 모노레일입니다. 모노레일을 탑승하게 되면 욕지도와 다도해 장관이 펼쳐지는데요.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통영의 탁 트인 바다와 푸른 하늘이 더해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죠.

부산, 168계단 모노레일

부산시 동구 이바구길에서는 168 계단 모노레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건물을 가로질러 가파르게 오르는 모노레일인데요. 168계단을 왕복하는 길이 60m의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무료입니다. 모노레일을 탑승하게 되면 부산항 대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동수단으로서의 모노레일이지만 초량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죠.

문경, 단산 모노레일

경북 문경의 ‘단산 모노레일’은 활공장 정상까지 왕복 3.6km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산악형 모노레일입니다. 탑승장에서 정상까지 약 35분 정도 소요되며 평균 2~3km 속도로 산을 오릅니다. 비록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최고 경사 42도 구간을 지날 때면 스릴 넘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죠. 모노레일에서 보이는 자연 풍경 덕분에 더욱 즐거운 모노레일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