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들 다 몰린다’ 한강 앞에서 삼겹살 먹을 수 있다는 장소

[푸드]by 밀리터리샷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서울에서도 마치 여행 온 듯한 분위기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한강 고깃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근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죠. 과연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잠두봉선착장

잠두봉 선착장은 당산 철교와 양화대교 북단 사이 한강 둔치입니다. 이곳은 한강의 일곱 번째 선착장인데요. 최근 잠두봉 선착장에 위치한 ‘잠두봉더나인’은 양화대교를 눈앞에 두고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어떤 자리에 앉아도 양화대교가 보이는 한강뷰를 즐길 수 있죠.

‘잠두봉더나인’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소고기 등심, 훈제오리, 치킨, 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등심 3인분에 3만 원, 삼겹살 1인분 1만 5천 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황홀한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인기인데요. 다만 유명한 만큼 웨이팅이 심한 편이지만 2, 3층은 1층에 비해 다소 웨이팅이 심하지 않습니다.

양화선착장

양화나루에 위치한 ‘아리수만찬’ 역시 선상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MBC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홍현희, 미주와 함께 삼겹살을 먹은 장소로 유명해졌는데요. 해 질 무렵 1층 테라스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고기를 맛본다면 고기 맛이 두 배로 맛있어질 수밖에 없을 듯하죠. ‘아리수만찬’에서는 삼겹살, 항정살, 닭볶음탕, 닭한마리, 갈비찜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리수펍’에서는 치킨과 노가리, 마른 오징어 등과 같은 안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죠. 가격대는 삼겹살 500g에 2만 원, 2인 기준 닭볶음탕 2만 5천 원, 닭한마리 2만 원입니다. 야외에 앉게 되면 이용요금 1인이 추가되며 테이블 당 숯불 가격은 5천 원입니다. 이곳 역시 주말이면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곳으로 미리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암선착장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와이키키마켓’은 캠핑 느낌 나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치 글램핑에 온 듯한 이글루 돔과 조명들까지 갖춰져 있어 캠핑 느낌이 물씬 풍기곤 하는데요. 목살, 삼겹살, 꽃등심, 타이거 새우 등으로 푸짐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돈목살바비큐세트는 1인 3만 2천 원으로 다양한 구성으로 맛볼 수 있죠. ‘와이키키마켓’은 서울에서 즐기는 색다른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곳 역시 인스타그램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으며 방문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2021.07.1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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