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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25만원?” 너무한다는 소리 나오는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

by트래블뷰

크리스마스 호텔 케이크

가격대 높지만 인기 탓에

연말까지 구하기 힘들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호텔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호텔 케이크인 만큼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지만 인기 탓에 연말까지 구하기 힘들 정도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느 정도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스몰 럭셔리 상품 인기

출처 : 인터컨티넨탈

출처 : 인터컨티넨탈

출처 : 시그니엘

특급호텔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호텔 케이크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케이크 가격에 비해 2~3배 비싼 편이지만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빠르게 판매되고 있는데요. 호텔 케이크 가격은 평균 6~10만 원대를 보이고 있죠. 코로나19 이후 억눌린 소비 심리로 인해’소확행’, ‘스몰 럭셔리’ 상품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출처 : 웨스틴조선서울 조선델리

출처 : 웨스틴조선서울 조선델리

출처 : 웨스틴조선서울 조선델리

호텔 케이크 역시 높은 가격이지만 나를 위한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렌드가 소비에 영향을 미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보다 파인 다이닝, 특급호텔에서의 호캉스 등에 대한 수요 역시 높아졌는데요. 일부 특급호텔들은 기존 비즈니스 중심에서 벗어나 MZ 세대 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MZ 세대의 구매력이 향상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죠.

특급 호텔 케이크 가격

출처 : 롯데호텔

출처 : 롯데호텔

출처 : 롯데호텔

호텔 케이크의 높은 인기에 일부 호텔에서는 연말까지 케이크 구매가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신라호텔의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는 9만 원에 육박하는데요. 롯데호텔 서울의 베어 쇼콜라 하우스 역시 9만 원대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중 케이크 가격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이미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예약 판매가 마감되었죠.

출처 :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부티크 네이버 지도

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 역시 흥행을 이어가고 있죠. 시그니엘 서울의 케이크는 7만 원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홀리데이 케이크도 7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한 네티즌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경쟁이 치열해 오전 일찍 전화를 수십 통 돌려 케이크 예약에 성공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가장 비싼 케이크 가격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곳은 바로 조선 팰리스입니다. 조선 팰리스는 지난여름에도 샤인 머스캣 빙수를 9만 8천 원에 판매해 호텔 빙수 중 최고가 빙수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총 5종의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 조선델리

출처 : 조선델리

출처 : 조선팰리스

출처 : 조선델리 더 부티크

그중 ‘화이트 트리 스페셜 케이크’는 무려 25만 원에 달하며 최고가 케이크로 알려졌습니다. 케이크 디자인은 흰 눈이 내려앉은 비주얼로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해 트리 모양을 형상화했는데요. 시중 베이커리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보이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화려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글 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