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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깊이’ 담양 창평에서 보낸 1박 2일
‘천천히, 깊이’ 담양 창평에서 보낸 1박 2일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에서의 1박 2일 여행은 느림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을 즐기며, 전통 한옥 카페와 약초밥상에서 건강한 식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속도로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삼지내마을 담장 따라 개울이 흐르는 삼지내마을 담장 따라 개울이 흐르는 삼지내마을모든 공간은 나름의 리듬을 갖는다. 서울 같은 대도시와 작은 도시들은 확연히 다른 리듬감으로 흘러간다. 그 안에 머무는 우리의 속도도 마찬가지다. 모든 게 바삐 돌아가는 대도시 속 속도감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면 소도시로 훌쩍 떠나본다. 공간이 바뀌면 자연스레 삶의 속도도 달라진다. ‘느려도 괜찮아’라는 토닥임이 필요한 날,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로 향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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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산 BEST4
12월의 산 BEST4
호명산 虎鳴山 (632m) 호랑이가 많이 살아 그 울음소리가 민가까지 들렸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높지 않으나 조망이 뛰어난 산으로 정상에 서면 연인산, 명지산, 운악산, 축령산 등 경기도 가평의 명산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산 아래로 조종천과 북한강이 흐르고, 남쪽 청평댐 뒤로 청평호가 보인다.  능선으로 이어진 북동쪽의 산정에는 인공호수인 호명호수가 있다. 경춘선 청평역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초입부가 가팔라 힘들지만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청평역 동쪽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넌 뒤 조종천을 건너면 산길이 보인다.  여기서 10분 정도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주능선에 닿는다. 이어지는 능선길은 여전히 가팔라 속도 내기가 쉽지 않다. 600m 정도 산길을 따라 오르면 나무로 만든 데크 전망대가 보인다. 청평댐이 정면으로 보여 경치가 좋다. 계속 주능선을 따라 1km 정도
월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