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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서 찾은 위로...설악산에 올라
풍경에서 찾은 위로...설악산에 올라
백담계곡과 선녀탕, 비선대, 천불동 계곡의 비경 종주하지 않아도 선사하는 아름다움 날이 선선해졌다. 산이 가기 좋은 계절이다. 수많은 산을 취재하며 기억에 남은 산은 단연 설악산이다. 울산바위의 위엄, 백담계곡·선녀탕·천불동계곡의 비경은 종주를 하지 않아도 설악산의 장쾌함을 보여주었다. 최근 다시 찾은 설악산은 풍경은 그 자체로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솔직히 산을 좋아하지 않는다. 신문사 여행 기자 시절에는 많이 다녔는데, 그건 일이니까 다닌 거다. 취재를 해야 하고 사진을 찍어야 하니 오른 것이다. 그 시절,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태백산 정도는 뛰어서 올랐다. 핫셀블라드와 캐논1D에 렌즈 3~4개 그리고 삼각대까지 짊어지고서 말이다. 여행 기자를 그만두고서는 산에 가본 적이 없다. 가는 산이라고는 파주 사무실 근처에 있는 심학산 정도다. 높이는 해
시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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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하나 없이 허공에 떠 있다"… 걷기만 해도 감탄 나오는 240m 출렁다리 명소
"기둥 하나 없이 허공에 떠 있다"… 걷기만 해도 감탄 나오는 240m 출렁다리 명소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자연이 주인공이 되는 수승대 출렁다리 수승대 출렁다리 / 사진=거창 문화관광 여름의 열기가 한풀 꺾이고 코끝에 서늘한 바람이 감도는 9월, 비로소 걷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티 없이 맑은 하늘과 조금씩 색을 갈아입는 숲을 벗 삼아 온전한 휴식을 누리고 싶을 때, 경남 거창의 수승대는 잊고 있던 자연의 서정성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 가을 풍경의 화룡점정이 되어 줄 특별한 하늘길이 있다. 바로 스스로를 드러내기보다 자연의 배경이 되기를 자처한 수승대 출렁다리다. 이곳은 거대한 기둥을 과감히 포기함으로써,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가을 풍경을 선물한다. 수승대 출렁다리 / 사진=거창 공식블로그 배인주
여행을 말하다
“바가지 걱정 없어” 리얼 꿀맛 제주시 맛집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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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제주의 맛은 황홀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러나 어디를 가야 ‘제주다운 맛’을 제대로 즐기면서 가격 부담 없이 만족스러운 한 끼를 할 수 있을지 고민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주시 맛집 베스트 3를 소개해 봅니다.한림칼국수 제주본점 보말 칼국수의 끝내주는 국물 맛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41 ◆운영시간 : 08:00-19:30 [월~토] 08:00-15:30 [일] | 수요일 휴무한립칼국수는 협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제주 맛집인데요. 특히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오며 칼국수라는 메뉴 하나로 많은 단골을 만든 곳이라고 할 수 있죠. 맛은 물론 푸짐한 양도 만족스럽고, 특히 아침 식사도 가능해서 공항 근처에서 아침 식사하기 좋은 곳으로도 적극 추천합니다. 메뉴는 특산물인 보말을 이용
무비자 입국 가능한 해외 여행지 리스트 2025 VER. [무비자 여행 가능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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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없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여권 강국 대한민국! 2025 무비자 입국 가능한 나라 리스트 / ⓒ인포매틱스뷰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번거로운 일 중 하나가 바로 비자 신청이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권 파워가 상당히 강력한 국가로,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도 갈 수 있는 나라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2024년 1분기 헨리 여권 지수 기준, 한국 여권(일반 여권)은 193개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세계 여권 파워 2위를 확인할 수 있었죠.  일반적으로 ‘무비자 입국’이라는 용어는 크게 네 가지 유형을 포함합니다. ✔순수 무비자: 여권만으로 입국 가능 ✔도착비자: 입국 시 공항에서 비자 발급 ✔ETA(전자여행허가): 온라인으로 입국 허가 ✔e-Visa(전자비자):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하고 발급 이번 글에서는 ‘순수 무비자’와 ‘ETA’로 입국 가능한 해외 여행지 리스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