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인 당신! 건강과 돈을 동시에 챙기는 3가지 팁

[자동차]by 밸류챔피언

1인 가구, 일명 "혼족"이 6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혼족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어떻게 좋은 습관도 키우고 돈도 아낄 수 있을까요?

국내 1인 가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일명 "혼족"의 삶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9년에 한국의 1인 가구는 6백만 가구를 넘겨 총가구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2045년에는 혼족이 800만을 넘길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혼족을 겨냥한 "1코노미" 마케팅도 늘어나 소비에 대한 유혹도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사태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주변에 보는 눈이 없어 생활이 불규칙적으로 바뀌고 지출 또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혼족으로 살아가면서 좋은 습관으로 건강도 챙기고 돈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밸류챔피언 코리아와 함께 미리 좋은 습관을 습득하고 절약도 해보세요!

식사는 직접 요리해보기: 건강도 챙기고 지갑도 두꺼워지는 습관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에 1인 가구는 월평균 대략 142만 6192원을 소비지출에 쓰며 그중 약 27.6%를 식료품과 외식에 소비해, 끼니 해결에 필요한 비용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중 반 이상이 외식에 쓰이는데요. 만약 이 비용을 줄이고 직접 요리를 해먹으면 얼마나 절약할수 있을까요? 대표적인 배달음식들의 가격과, 만들때 필요한 식재료 원가를 비교한 결과, 사먹는 음식의 가격은 직접 해먹는 요리재료의 약 2-3배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표 배달음식 재료원가와 판매단가 비교

설당, 소금, 후추같이 가정에 흔히 있는 조미료는 제외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외식을 모두 피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1인 가구는 한 달에 약 13번의 외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를 전부 요리로 대체할 경우 매월 20만 원, 매년 대략 240만 원의 거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외식보다는 음식배달이 인기를 끌고 있는 지금, 배달음식을 한번도 안 시키기는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도 배달보단 픽업오더를 통해 포장된 음식을 직접 받아와 먹으면 육체와 지갑 건강을 동시에 챙길수 있겠습니다. 배달앱은 최소 주문금액이 있기 때문에 돈을 더 쓰게 유도하며 평균 2103원의 배달비를 추가적으로 수취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돈을 소비하는 원인이 됩니다. 직접 요리를 하거나 픽업을 한다면 배달비, 인건비 등을 제감해 식비를 줄일 수 있을뿐더러 지방 함유량이 적고, 소금과 설탕이 조금 들어간 요리를 해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다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짧은 거리는 걸어보기: 운동도 하고 교통비도 아낀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 때문에 1인가구의 교통비 지출은 37.7%나 줄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는 소비지출의 13.3%(대략 18만6천원)를 차지해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외출전 시간이 넉넉하다면 짧은 거리는 걷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버스 정거장 사이 간격은 대략 300미터에서 500미터이며 2-3개의 버스 정거장을 걷는 것은 15-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전철역 사이 평균거리는 대략 1.51km이며 서울 시내의 역 사이 구간은 1.07km이니 한 역간을 걷는데 15~30분 정도 걸립니다. 한번 이용할때의 비용은 적지만, 이용빈도가 높은 교통수단을 하루에 1-2번 덜 사용하면 매달 5만원에서 10만원이나 절약할수 있습니다. 한 전철역이나 서너개의 버스 정거장의 거리는 보도로 통행해 교통비도 아끼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1km를 이동했을 시 요금

서울에서 환승없이 1km를 이동할 경우

어플을 이용하여 좋은 습관을 들이고 마일리지도 적립한다!

개인관리, 자기개발, 규칙적인 생활 등의 좋은 습관을 습득하고 싶다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행동하고 습관에 상응하는 충분한 보상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자인 BJ Fogg에 의하면 하고싶은 행동은 최대한 세분화하고 보상을 빠르게 주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 것은 간단한 어플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어플인 혼족의 제왕은 주변정리, 규칙적인 생활, 자기개발 등 습득하고 싶은 습관을 미션으로 책정하고 요일별, 시간별로 스케줄을 작성해 규칙적으로 도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혼족의 제왕의 가장 좋은 점은 미션을 성공해 사진을 찍어 인증했을 경우 혼족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는 점인데요. 각 미션을 7일 연속 성공하면 1000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연속적으로 아니더라도 30회 인증을 하면 2000 마일리지가 추가적으로 적립됩니다. 따라서 현재 선택 가능한 6개 미션을 모두 선택해 매일 인증할 경우 1개월에 최고 3만6000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적립된 마일리지의 가치는 1마일당 1원으로, 이를 사용하여 혼족마켓에서 가전제품, 식재료, 의류 등 5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때 가격의 20% 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혼자 살아도 절약/저축/재테크는 기본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혼족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감 또한 커졌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좋은 습관을 일상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코로나바이러스 이전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약간의 조사와 꾸준한 노력만하면 신용카드 혜택과 수수료가 낮은 투자 플랫폼을 이용해 알뜰한 재테크를 할 수 있듯이, 위의 팁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삶에 도움이 되는 습관도 들이고 재테크도하는 혼족의 제왕이 되어보세요!​


조동우 ROY CHO, 애널리스트

2021.02.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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