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들어주는 카페, Cafe X Technologies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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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제품)명
- Cafe X Technologies(California/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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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일
- '17년 1월(샌프란시스코 매장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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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내용
- 태블릿이나 앱을 통해 주문하면 로봇 바리스타가 자동으로 커피를 만들어주는 신개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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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채널
- iOS,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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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카테고리
- Smart Device & 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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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사유
- 최근 로보틱스와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식음료 사업에 로보틱스를 적용해 생산단가를 절감하는 스타트업들에 대한 VC들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카페 X(Cafe X)는 바리스타의 역할을 하는 로봇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는 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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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500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6년 4월 500만 달러의 Seed 단계 투자를 유치함(Khosla Ventures, Social Capital, Jason Calacanis, Felicis Ventures, Silicon Valley Bank, The Thiel Foundation)
Service/Product Video
수익모델 및 서비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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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
- 직접 제품 판매 마진: 현재 로봇에 의해 운영되는 무인 카페를 통해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금액을 수익화 함. 향후에는 대기업에 직원 휴게실이나 회사 로비에 설치하는 용도로 로봇을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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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실적
- 현재 홍콩 사이언스 파크와 샌프란시스코 메트레온(Metreon) 쇼핑 센터 두 곳에 매장을 운영 중
창업자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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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의 창업 계기
- 23세의 공동창업자이자 CEO 헨리 휴(Henry Hu)는 뱁슨 칼리지(Babson College)에서 공학과 기업가 과정을 전공하던 중 카페의 바리스타들이 음료를 제조하며 컵을 여기저기 옮기는 데 많은 시간을 쓴 다는 것을 알게 되고 완전히 기계화된 커피숍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함. 휴는 카페 X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뒤, 자신의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난 홍콩의 프로그래머들을 모아 팀을 꾸려 카페 X를 창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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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준비 과정
- 자신의 차를 팔아서 얻은 자금과 친구의 가족으로부터 투자 받은 자금으로 초기 사업 자금을 마련함. 이후 페이팔(Paypal)의 공동 창업자이자 벤처 투자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의 틸 장학재단(Thiel Fellowship, 젊은 창업자들에게 창업자금을 후원해 주는 장학재단)에 선정되어 10만 달러의 지원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에 돌입함
ROA Comment
- 소비자 입장에서의 이점: 카페 X 로봇은 1시간에 100~120잔의 빠른 속도로 음료를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일반 카페에 비해 빠른 시간 내에 음료를 받아갈 수 있음. 또한 태블릿이나 앱으로 주문 뒤 음료를 찾아가기까지의 예상 시간과 이에 대한 알림이 핸드폰으로 제공되므로 주문대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음. 가격 측면에서도 인건비 절감을 통해 같은 지역 평균 가격인 4~5 달러보다 훨씬 저렴한 2.25~2.95 달러에 양질의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주문과 결제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점원의 실수로 인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장점임
- 경쟁업체 대비 차별점: 카페 X와 유사하게 로봇 바리스타를 제작하는 기업으로는 베이징의 버블 랩(Bubble Lab)이 있음. 로봇을 이용해 무인 매장을 운영하는 카페 X와는 달리, 버블 랩은 일반 매장에서 바리스타들이 고객들과 보다 오랜 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설비를 그대로 이용하고 제조 속도도 일반 바리스타와 유사하게 느림. 또한 주문 및 결제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지 않음. 다른 경쟁자로는 일반 커피 자판기들이 있음. 카페 X 는 일반 자판기와는 달리 바리스타와 동일한 과정을 통해 음료를 제조하기 때문에 더 좋은 품질의 음료를 제공하며, 원두 종류나 시럽, 샷 추가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음
- 향후 계획: 카페 X는 향후 프리몬트, 캘리포니아 등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무인 매장을 통한 판매 수익 외에도, 대기업의 직원 휴게실이나 로비에 설치하는 용도로 로봇을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여러 테크 기업들과 논의 중에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