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떠나야 해! 11월 추천 여행지 7곳

[여행]by 볼로

11월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7곳

지금 당장 떠나야 해! 11월 추천

가을과 겨울 사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11월 :)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 만큼 11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볼로가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바로, 11월에 가기 좋은 곳 BEST 7 입니다! 가을의 끝과 겨울의 시작을 모두 느낄 수 있는 11월 추천 여행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제주도

지금 당장 떠나야 해! 11월 추천

어느 계절에 떠나도 좋은 제주도! 그중에서도 볼로가 특히나 추천하는 여행 시기는 11월인데요~ 오름에 펼쳐진 황금빛 억새와 제주 허브 동산의 핑크 뮬리, 한라산의 단풍 등 유난히 볼 것이 많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 게다가 제철을 맞은 감귤 따기 체험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10월~3월)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옷차림에 한껏 높아진 하늘까지 완벽한 제주의 11월을 느끼러 떠나봅시다!

#보라카이

지금 당장 떠나야 해! 11월 추천

환경 문제로 6개월 동안 문을 닫았던 천국의 섬 보라카이가 재개장을 한다고 합니다!(소리질러~) 제한적이긴 하지만 10월 26일부터 재개장을 한다는 소식에 보라카이 항공권 검색이 급증했다고 해요. 극심한 환경 오염으로 폐장을 했었던 만큼, 규정이 엄격해졌다고 하는데요. 백사장에서의 음식 섭취와 흡연 금지 및 수중 액티비티가 일시 중단되며, 1박당 관광객 수도 1만 9,000명 이하로 제한될 예정이라고 해요. 다소 엄격하긴 하지만 또다시 보라카이를 잃는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규정을 잘 지켜야겠죠? 재개장과 건기 시작 시기가 맞물려 보라카이로 떠나기 딱 좋은 11월이 아닐까 싶네요!

#치앙마이

지금 당장 떠나야 해! 11월 추천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한 달 살기 도시로 사랑받는 태국의 치앙마이!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되는 매력에 1년 365일 사랑받는 여행지인데요. 늘 사랑받는 치앙마이의 11월이 유난히 특별한 이유는 태국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러이 끄라통(로이 끄라통)' 때문입니다 :D 러이 끄라통은 초로 불을 밝힌 연꽃 모양 배를 강물에 띄우는 축제인데요. 치앙마이에서는 풍등을 날리는 '이뼁(Yi Peng)'이라는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고 해요. 강물을 수 놓은 불빛과 셀 수 없이 많은 풍등이 날아가며 연출되는 영화 같은 모습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랄게요! (* 11월 22일 진행)

#홍콩

지금 당장 떠나야 해! 11월 추천

덥고 습하기로 유명한 홍콩의 날씨! 11월은 움직이는 대로 땀이 줄줄 흐르던 홍콩의 무더위가 사그라드는 시기인데요. 우리나라의 늦여름 정도의 기온으로 비교적 온화해진 날씨 덕분에 침사추이, 디즈니랜드 등의 랜드마크를 낮에도 실컷 구경할 수 있다고 해요 :) 또, 해가 지고 나면 선선한 저녁 바람이 불어주니 란콰이펑, 심포니 오브 라이트 등 야경의 메카인 홍콩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완벽한 날씨가 아닐까 싶네요!

#멕시코

지금 당장 떠나야 해! 11월 추천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멕시코의 11월은 신혼여행지로 인기인 칸쿤을 비롯해 수도 멕시코시티 등 남미의 열정이 가득한 멕시코를 느끼기에 딱 좋은 계절이에요. 특히,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해골 분장을 한 사람들이 망자를 기리는 전통 축제인 '죽은 자들의 날'이 진행되는 시기랍니다. 죽은 자들의 날은 애니메이션 '코코'를 통해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졌죠 :) 날짜를 잘 맞춰 방문한다면 코코 속의 장면을 실제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겠죠?

#쾰른

지금 당장 떠나야 해! 11월 추천

맥주의 나라 독일! 축제의 도시 쾰른! 독일 쾰른에서는 11월 11일부터 다음 해까지 무려 3개월 동안 '쾰른 카니발'이라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사순절을 앞두고 작정하고 놀아보자!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쾰른 카니발은 수십 개의 카니발 단체가 참여해 그 열기를 더하는데요. 독특하고 재미난 분장은 물론이고, 독일의 상징 맥주와 신나는 음악까지...! 흥에 죽고 흥에 사는 흥쟁이 들이라면 11월의 쾰른을 꼭 방문해야 할 것 같네요 :)

#나고야

지금 당장 떠나야 해! 11월 추천

붉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나고야의 11월. (11월 초~말) 코란케, 나고야성 등 단풍 명소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꼭 가야할 곳은 나바나노사토인데요. 나바나노사토는 나고야에 있는 대규모 정원으로 호숫가에 흐드러진 단풍과 사계절 내내 형형색색의 꽃을 볼 수 있는 베고니아 가든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랍니다. 나바나노사토에서는 10월~5월까지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열리는데, 11월 절정을 맞은 빨간 단풍과 반짝이는 조명들이 장관을 이룬다고 해요! 단풍과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보기 위해서는 꼭! 11월에 나고야 여행을 떠나야겠네요.

 

습하고 비 내리는 우기, 걷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에 힘들었던 여행은 이제 그만! 온화한 날씨와 각종 축제가 열리는 여행지로 떠나 11월을 알차게 보내보는 거 어떨까요? 11월에도 볼로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D

2018.10.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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