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야윈 근황…故서희원 母 어깨 주무르는 사위

서희원 별세 후 근황이 전해진 구준엽. 장모의 어깨를 다정히 주무르며 가족과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구준엽의 야윈 근황이 공개됐다.


대만 매체 CTWANT는 최근 고 서희원 가족의 모임 현장을 공개했다. 서희제가 '제50회 금종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진행자상을 수상한 지 하루 만인 18일, 이들 가족이 타이베이시의 한 샤브샤브 식당에서 가족 모임을 가졌다고.


식사를 마친 뒤, 가족들은 화목한 분위기 속 식당을 빠져나왔다. 특히 고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은 장모의 어깨를 주무르며 모습을 드러낸 뒤 도로변까지 직접 배웅하는 모습. 이들의 돈독한 관계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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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구준엽은 이전보다 다소 야윈 모습으로 걱정을 안겼다.


한편 구준엽의 아내인 고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은 1998년 교제했으나 결별했으며, 20년 만인 2022년 재회해 결혼에 골인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구준엽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 서희제는 형부 구준엽을 언급하며 "매일 언니가 묻힌 진바오산에 가서 밥을 먹는다. 또 언니의 초상화를 그리며 지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CTWANT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2025.10.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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