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옥바라지' 성유리, 홈쇼핑으로 2년만 복귀…변함없는 미모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 씨의 코인 상장 청탁 사건 이후 2년 만에 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했습니다. '성유리 에디션'으로 진행된 첫 방송에서 여전한 미모와 침착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그룹 핑클 출신이자 배우 성유리가 남편 논란 이후 2년 만에 홈쇼핑으로 복귀했다.


성유리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45분께 홈쇼핑 전문 채널 GS SHOP에서 '성유리 에디션'이라는 타이틀로 첫 방송을 진행했다.


'성유리 에디션'은 워너비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 콘셉트로, 성유리가 직접 선택한 제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성유리를 홈쇼핑에서 봤다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성유리의 변함없는 미모, 근황 등이 언급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GS SHOP은 공식 SNS에 "이 뒷모습, 누군지 알 것 같아? 대한민국 레전드 워너비가 떴다?! 어디서 많이 본 뒷모습... 설마 진짜 그분 맞아?! 감이 온다며 지금 바로 맞혀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원조요정', '천년지애', '힐링캠프'라는 키워드를 공개하며 성유리의 복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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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안성현의 논란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성유리는 2023년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 이후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은 지난 2021년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으로부터 A코인을 빗썸 거래소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합계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를 수수해 이상준 전 대표에게 전달하고 나눠 가진 혐의를 받았다. 또 이상준 전 대표가 청탁 대금 20억 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며 강종현을 속여 20억 원을 따로 챙긴 혐의도 받았다.


지난해 12월 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안성현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성유리는 2023년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자신의 SNS에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자리에서 저를 믿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며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안성현과 결혼해 2002년 태어난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GS SHOP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2025.05.0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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