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싱글맘'과 ♥결혼 논쟁되더니…얼굴 공개되자 쏙들어간 '말말말'

싱글맘과의 결혼 소식에 논란이 일었던 이민우. 그러나 예비신부의 얼굴이 공개된 후 여론은 급변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화 이민우의 예비신부가 싱글맘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논쟁으로까지 번지며 부정적 반응도 뒤따랐다. 그러나 얼굴이 공개되자 논쟁은 사라지고 또다른 반응들이 나오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지난달 이민우는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한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장문의 글로 전한 결혼 소식. 45세에 인생 2막을 연다는 소식에 팬들과 대중은 축하 반응을 이어가며 앞날을 축복했다.


그러나 최근 이민우의 예비신부가 6세 딸을 둔 싱글맘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의견이 엇갈릴만큼 부정적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의 반응 또한 마찬가지였다. 싱글맘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악플을 다는 등 많은 말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7일 KBS 2TV '살림남' 선공개 영상을 통해 예비신부의 얼굴이 공개되자 앞선 논쟁으로 생긴 말들은 쏙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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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를 향한 얼평(얼굴평가) 댓글이 주를 이루며 "예쁘긴 진짜 예쁘다", "인상 좋아보인다", "싹싹해보여서 잘 살듯", "외모보니 이해된다" 등 이전과는 다른 반응이 눈에 띄었다. 또한 "돌싱이 죄는 아니지 않냐", "행복해라"라는 식의 응원 반응도 늘어났다.


외모공개만 했을 뿐인데 이전과는 사뭇 다른 반응과 분위기에, 일부 네티즌들은 신지까지 소환하며 "신지는 안되고 이민우는 되는 현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예비신부의 얼굴이 공개된 이후, 부정적인 반응은 줄고 분위기는 한층 누그러졌다. 외모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면서 논쟁은 잦아들었고, 두 사람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하자는 반응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여전히 외모가 여론의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남지만, 결국엔 이들의 앞날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민우의 예비신부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재일교포 3세다. 이민우는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6일 '살림남' 측은 "교제 중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과 새 생명의 기쁨을 동시에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2025.08.0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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