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놓은 연예계 '결혼 러시'…곽튜브·줄리안·이성우 나란히 '품절'

10월 둘째 주말, 연예계가 ‘결혼 러시’로 들썩였다. 곽튜브, 줄리안, 노브레인 이성우까지 스타 3인이 나란히 백년가약을 맺으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엑스포츠뉴스

주말인 11일과 12일, 연예계가 '결혼 러시'로 들썩였다.


크리에이터 곽튜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까지. 스타들이 연이어 결혼에 골인하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1일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내년 결혼 예정이었으나, 신부의 임신으로 인해 다소 앞당겨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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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객으로는 방탄소년단(BTS) 진과 기안84 등이 결혹식장을 찾았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호화로운 라인업이 화제를 모았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또한 11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줄리안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5살 연하 한국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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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숙과 '비정상회담' 출신 다니엘 린데만이 맡은 가운데 축제 분위기 속 유쾌한 결혼식이 마무리됐다.


하루 뒤인 12일에는 한편 밴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남이 됐다.


이성우의 예비 신부는 가수 임영웅의 영어 선생님으로도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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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전한 이성우는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신기하기만 하다. 나이 50세 신혼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많이 쳐달라"라고 늦깎이 새신랑이 되는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새신랑이 된 이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운데, 주말을 수놓은 연예계의 결혼 러시는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축하 속에 마무리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곽튜브 계정, 줄리안 제공, 이성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2025.10.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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