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남편 박용근 "오래 사랑하자♥"…난임 부부의 따뜻한 위로 (퍼펙트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채리나 남편 박용근이 아내를 향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채리나가 출연해 남편 박용근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임신 준비를 위해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채리나는 두 차례의 시험관 시술 실패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아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박용근은 채리나를 위해 영상 편지를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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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은 "요새 우리한테 좋은 소식이 찾아오지 않아서 많이 씬경 쓰고 힘들어하는 거 옆에서 보기 너무 미안하다. 더 내가 해줄 수 있는 걸 찾고는 있는데 그렇게 많은 것을 해줄 수 없다는 게 옆에서 바라보는 내가 너무너무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히 우리가 원하는대로 하늘에서 내려준 축복이 우리에게 꼭 올거라 믿고 있다. 당신 정말 좋은 아내니까 지금보다 더더욱 좋은 아내 안되도 되니까 지금처럼만 우리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랑하면서 살자. 사랑해"라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마음을 울리는 남편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본 채리나는 눈시울을 붉히면서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부부의 힘겨운 임신 준비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온 가정의학과 의사는 "지난번에도 사실 기도했다. 이번에 오면 많이 더 예뻐해주겠다고 했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혀 먹먹한 감동을 더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2020.09.1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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