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이상민, 초고속 '2세 준비'…재혼 생활 계속 볼까?

이상민이 SBS '미우새'에서 아내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시험관 시술에 함께 도전하는 부부의 2세 계획도 공개돼 관심이 모입니다.

엑스포츠뉴스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초고속' 재혼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이상민의 결혼 소식이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이상민의 아내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김준호, 서장훈 등 지인들을 증인으로 세운 후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은 주변 지인들까지 몰랐으며 증인을 섰던 서장훈, 김준호도 증인을 설 당시에 알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참 고마운 게, 아내 입장에서는 초혼이고 일반인이라 결혼식을 하고 싶어 할 텐데,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도 그렇고 싫어하더라"라며 아내와의 협의가 있었다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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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서로에게 확신이 있어서 주저할 필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하고 10살 차이 나지만 (아내가)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지는 않다. 우리는 아이를 둘 다 원하고 있고. 자연임신도 가능한데 혹시 모르니 병원도 함께 다니면 어떻겠냐 했다"라며 2세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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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의 아내의 모습이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해 얼굴을 절반 이상 가린 모습이었지만 수수한 차림새에도 단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앞서 부부가 2세 계획이 있었다는 만큼 바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신혼인 만큼 손을 꼭 잡고 병원으로 향한 이상민 부부는 임신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갔다.


이상민 아내는 "혼자 병원 가고 주사 맞고 이런 거는 생각보다 할 만한데, 감정 기복이 심하니까 그게 문제다. 너무 예민해진다"라며 시험관 시술 후기를 설명했다. 이상민은 아내에게 "어제 컨디션은 괜찮았냐"라고 물었다. 아내는 "이게 엄청 예민해졌다가 확 가라앉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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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2세를 위해 금주와 금연은 물론 공황장애 약을 줄이는 노력까지 감행, 정자 운동성 수치가 40%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내의 난자 나이도 40세로 본인의 나이보다 어린 수치기에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기대와 달리 임신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상민은 아내에게 "계속할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아내는 "마음먹었을 때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계속할 의지가 있음을 밝히며 계속 시험관 시술을 도전할 것이라고 알렸다.


누리꾼들은 "재혼이라 그런지 초고속이다", "시험관 힘들다고 하던데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민은 결혼 이후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돌싱포맨' 등 여러 프로그램의 출연 여부에 대해 궁금증이 이어져왔다. '미우새'는 미혼자와 솔로인 독립한 연예인들의 일상생활을 어머니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예능이고, '돌싱포맨'은 '돌싱' 출연진들이 게스트를 초대해 꾸미는 토크쇼이기 때문.


SBS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별다른 논의는 없다"라며 이상민의 재혼 일상을 더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2025.07.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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