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노력"...'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세연이 입양→둘째계획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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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진태현과 박시은이 둘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2세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태현은 라이딩 모임에서 만나는 지인들이 새해 계획에 대해 물어보자 "세연이 뒷바라지해야 되고 남자친구 잘 만나는지 감시도 해야 되고 가장 중요한 건 세연이 동생을 만들어야 된다. 진지하게 노력도 해야 되고"라고 털어놨다.


지인들은 자신들이야 두 사람이 바빠서 아직 아이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진태현은 결혼한 지 6년이 되어 가는 상황에서 임신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자신들을 둘러싸고 "불임이냐", "둘 중 하나가 문제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이 있는 것을 안다고 했다.


박시은은 "진짜 노력해 본 적이 없어서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진태현은 사실 세연이를 입양하기 전까지만 해도 박시은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었다가 입양 후 달라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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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박시은이 입양이 끝난 게 아닐 수도 있다고 한 말을 언급하며 박시은이 예쁜 아내로만 남기보다는 멋있는 엄마로 바뀌어 가고 있어 자신도 생각이 달라졌다고 했다. 또 자신이 한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됐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둘째가 딸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다. 특히 진태현은 "아들이 나 같을까봐 아들은 피하고 싶다. 내가 좋은 사람 같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스튜디오에서 "저희가 진짜 노력을 안 했다"며 "둘 다 드라마에 들어가면 못 만난다. 그러다 보니까"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2020년에도 정말 제대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방송 말미 진태현과 박시은이 나란히 병원에 방문, 산전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예고로 나와 기대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2020.02.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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