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연예 ]

'신서유기8' 규현, 조여정에 "어디 조씨시죠?"...기상미션 승자는? [전일야화]

by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신서유기8' 규현이 인물 퀴즈에서 고전했다.


3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지리산 특산품 10종을 상품으로 걸고 인물 퀴즈에 나섰다.


인물 퀴즈에서 규현은 현주엽을 맞히지 못했다. 나PD는 "농구계 레전드다. 방송도 열심히 하고 계시다"고 말했고, 규현은 부담감을 표현했다. 이수근은 "부탁인데 서장훈은 틀리지 마라. 방송 끝나고 전화 온다"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조여정을 맞히지 못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규현은 "어디 조씨시죠?"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조여정은 규현과 같은 창녕 조씨였다. 규현은 특산품 10종 중에 한 가지를 골라 제외시켰는데, 그 상품이 150만 원 시가의 산삼이었다.


이수근이 조승우의 사진을 보고도 "타짜!"라고 외치자 규현은 "저희 조씨다. 창녕 조씨다"라고 나섰다. 강호동 또한 이수근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이름을 떠올리지 못하고 "비밀의 숲"이라고 대답했다.


결국 멤버들은 열 가지 특산품을 모두 잃을 때까지 인물 퀴즈에 성공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OB와 YB 팀으로 나뉘어 번외 대결을 펼쳤다. 열띤 대결 끝에 승리는 YB팀에게 돌아갔다. 규현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뜻에서 상품으로 사과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나PD는 야식이 고픈 멤버들을 위해 야간 매점을 열었다. 무작위로 미션을 선택해 성공하면 야식을 획득하고, 실패할 경우 청양고추나 물 한 병 중 하나를 선택해 먹어야 한다.

엑스포츠뉴스

피오가 선택한 종목은 '외국 영화 제목 이어 말하기'였다. 피오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맞히지 못하고 '아즈카반의 선생님'이라고 대답했다. 피오는 작은 청양고추를 골라 먹었고, "우와 이거 진짜 매운데"라고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와 이거 게임에서 아예 처음 먹어 보는 맛"이라고 감탄했다. 멤버들이 "씹지 말고 삼키라"고 조언하자 "오우 그건 안 될 거 같은데"라고 대답한 뒤 고추를 삼켰다. 이어 피오는 매운맛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 콧물을 쏟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오는 "밥... 밥..."이라고 중얼거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제작진은 "입에다 휘핑 크림을 살짝 먹으라"고 조언했다. 피오는 입 안에 휘핑크림을 털어넣으며 급한 불을 껐다.


피오는 "우유나 찬밥은 없냐"고 다시 나타났다. 두 번째 미션은 신조어 퀴즈였다. 나PD는 "'이선좌'는 무엇에 줄임말일까요?"라고 질문했고, 피오는 "이수근 선생님 좌회전"이라고 대답해 제작진을 웃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미션에 성공해 획득한 음식들로 술상을 차렸다. 피오와 마찬가지로 청양고추에 당한 은지원은 삼각김밥으로 입을 달랬다. 이수근은 "이런 인스턴트 느낌이 좋다"고 감탄하며 "그래서 편의점에 찾아가서 먹기도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기상 미션은 '디저트를 지켜라'였다. 송민호는 특대형 초콜릿에 당첨됐다. 규현은 작은 뻥튀기 하나에 당첨되며 불운의 아이콘에서 벗어났다. 규현은 "이건 내가 못 먹으면 나도 문제가 있는 애다. 이건 못 먹을 수가 없다. 진짜 바보, 한심한 놈, 쓰잘데기 없는 인간이 아닌 이상"이라고 기뻐했다.


은지원의 케이크는 금세 발각당했다. 이수근의 커피도 마찬가지였다. 강호동은 자신의 곶감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다가가서 송민호에게 "내 거니까 한 번만 봐 달라"고 사정했다. 송민호는 "못 본 척하겠다. 이게 너무 이상하니까 내버려 둬라"라고 조언했다. 그렇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멤버들에게 들키고 말았다.


멤버들은 규현의 뻥튀기를 찾아내지 못했지만, 이날 지리산에는 간밤에 빗줄기가 쏟아졌다. 비를 맞은 뻥튀기는 크기가 조그맣게 줄어들어 있었다. 결국 규현은 탈락했고, 송민호와 피오가 미션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