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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김형준 "택배 일 여전히 한다…쓰레기 대신 버린 적도 있어" (비스)

by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비디오스타' 김형준이 택배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찐친이라기엔 어딘가 허전한 친구' 특집으로, 허경환, 전진, 김승현, 김형준이 등장했다.


이날 김형준은 산다라박의 팬이라고 밝혔다. 김형준은 "정말 팬이다. 2009년 데뷔했을 때부터 팬이다. 일반일일 때 메시지도 보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저 페북 안 했는데. 가짜다"라고 했다. 김형준은 "태사자 김형준이라고 보냈다. 박봄 씨한테도 보냈는데"라고 했지만, 산다라박은 "답장이 왔었나요? 저희 페북 안 했다"라고 밝혔다.


김형준은 택배 배달을 여전히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형준은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는 걸 여기서 당당하게 얘기하겠다. 전 방송일도 열심히 하지만, 아직도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나래가 "거기 모델 아니냐"라고 묻자 김형준은 "모델하니까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밝혔다.


김승현이 "SNS에서 봤는데 영하 18도에서 하더라"라고 하자 김형준은 "영하 18도가 단가가 좋아"라고 이유를 밝혔다. 지금도 영등포 쪽에서 일하고 있다고. 김형준은 "방송 이슈되려고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거라고 말하거나, 방송하니까 일 안 한다는 말도 많았다"라면서 여전히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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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전진은 "형준이 형을 보면서 같이 나가고 싶다고 얘기했었다. 집에만 있으면 뭐하냐"라며 택배 일을 진지하게 고민한 적 있다고 했다.


이어 김형준은 "조금 무거운 얘기일 수도 있다"라며 일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형준은 "고객이 음식물 쓰레기를 내려가는 길에 버려달라고 한 적 있다. 그땐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더라. 그런 경우가 처음이라 (음식물 쓰레기를) 가지고 내려왔는데, 충격이 컸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형준은 "어떤 아파트는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한다. 나는 화물이 아닌데"라며 개선이 됐으면 좋겠단 바람을 전했다. 김형준은 "이런 분들은 소수이고, 대부분 상냥하시다"라며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김승현은 2세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승현은 "결혼한 지 1주년이 됐는데, 2세 계획을 최초 공개한다. 범띠에서 토끼띠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하더라. 올해 가지면 내년에 낳으면 된다.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박나래가 올해 자식 운이 들어왔단 걸 언급하며 "코를 만져보겠다"라고 했다. 박나래는 "안 되는데"라며 코를 내주었고, 김승현은 박나래의 코를 만졌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