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케빈오, 美서 백년가약…절친 정려원·엄지원도 참석

[연예]by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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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효진과 케빈오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스몰 웨딩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12일 이른 새벽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진행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신부 손예진이 던진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공효진은 지난 4월 케빈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지난 8월에는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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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케빈오는 "올 가을,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라고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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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엄지원과 정려원도 공효진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엄지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엄지원이 공효진과 케빈오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현재 개인 여행 중으로 정확한 일정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알렸다.


정려원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일정을 소화하고있어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정려원은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향해 공효진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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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월 치러진 손담비의 결혼식에 절친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이 불참해 손절설이 불거졌던 바. 공효진의 결혼식을 위해서는 미국행까지 마다하지 않는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공효진은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에 출연해 우승했다. 이후 2019년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했던 케빈오는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케빈오, 엄지원 소셜 미디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2022.10.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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