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에 빠지게 했던 이 사진, 제대로 착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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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우리는 항상 귀가 따갑도록 안전에 관한 방송을 듣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산소마스크' 착용법인데요.
산소마스크는 위험한 순간에 탑승 승객에게 산소를 공급하여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한 장치입니다.
분명히 안전 방송에는 올바른 산소마스크 착용법에 대해 설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착용법도 아주 쉬워서 한 번 만 보면 누구나 따라 할 정도죠.
하지만 정작 사고가 나면 우리의 예상과 달리 제대로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없다고 합니다. 무슨 내용인지 지금부터 같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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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7일, 뉴욕 라가디아 공항을 이륙한 지 20분 만에 왼쪽 엔진이 폭발해 인근 필라델피아 공항에 비상착륙했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1380편.
이 긴박한 순간에 대다수의 승객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승객 중 한 사람이 찍었던 사진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립니다. 그런데 비행기 안에서 일어났던 긴박한 순간을 찍은 사진을 본 사람들은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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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나시나요?
초등학교 저학년도 따라할 만큼 쉬웠던 '산소마스크'를 성인들이 제대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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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마스크는 응급한 순간에 입과 코를 동시에 막아야 갑자기 떨어진 기내압력으로 질식사할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평상 시 너무 자주 그리고 흔하게 들었던 안내방송.
이런 사고현장을 보면 대다수의 승객들이 그동안 기내 안내 방송을 제대로 듣지 않았거나 아니면 소홀히 들었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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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비행기를 탑승하시면서 안내하는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갑가기 일어나는사고에 제대로 대응하기 힘듭니다.
본인의 생명은 본인이 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