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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1992년부터 아파트화재를 위한 경량칸막이로 만든 '비밀 통로'가 존재했다!

by혼자여행

아파트는 도시산업화로 전 세계적으로 도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협소한 공간에 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현대의 가장 보편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2050년이면 세계인구의 70%가 도시에 살게 된다는 전망도 있어서 아파트는 계속 개발이 될 전망입니다.

아파트는 이렇게 장점이 많지만 그에 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기에 '층간소음'같은 문제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재가 발생한다면 '인명 손실'같은 크나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입니다. 아파트는 생활공간으로서 주로 소규모 화재가 발생해 사고건당 재산피해는 낮은 수준이지만 인명피해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래서 화재가 발생하면 입주자가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지어진 아파트에는 당신이 모르는 통로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모르는 통로"라고 하면 의아해 하실텐데요. 하지만 엄연한 사실입니다. 아파트를 몇 수 십년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본인의 집에 "모르는 통로"가 있다는 것을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을겁니다.


특히 이 통로는 바로 옆집으로 통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더욱 놀라시는데요.


아파트의 장점이자 단점인것이 바로 남에게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 특별하게 관심을 두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옆집으로 통하는 통로가 있다고 하면 약간 불안해하십니다.

아파트를 외부에서 보면 세대 칸막이가 보일겁니다. 여기가 바로 옆집으로 갈수있는 통로가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벽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단단한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9mm 정도의 석고보드와 가느다란 경량목재로 막은 것 뿐입니다. 경량칸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그냥 툭 쳐도 그냥 구멍이 뚫립니다. 남자의 힘이라면 더 쉽고 여자라고 해도 몸으로 그냥 밀기만 해도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경량 칸막이에 대한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고 더구나 대부분의 아파트가 수납 공간이 부족해서 이 경량 칸막이 앞에 선반이나 창고를 설치해서  경량 칸막이를 막아 응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죠.


예전부터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공간에는 응급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통로나 공간은 계속 만들어질 겁니다.


겨울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지금이라도 만약을 위해서 비상구나 탈출로는 어디에 있는 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