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패키지’ 다이아 출신 108호, 107호 ‘폭풍 견제’…“김치찌개 돈 아까워”

‘로맨스패키지’ 다이아 출신 108호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화면 캡처

그룹 다이아 출신의 108호 조승희가 107호 여성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107호, 108호 여성과 101호 남성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101호 남성은 뒷자리에 앉은 108호가 말이 없자 “왜 말이 없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108호는 “질문을 하시면 107호분이 다 대답하니까”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101호 남성이 “여기 와서 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말하자, 107호는 치킨을 좋아한다는 101호 남성의 취향을 언급하며 “밤에 치킨을 못 먹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받아쳤다. 108호는 “치킨보다 엄청 매운 걸 먹고 싶다”고 말했고, 107호는 108호에 동조하며 “맞다. 매운 한식 같은 거”라고 공감했다. 그러나 108호는 “아니요. 저는 떡볶이 먹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어색한 분위기에 107호가 “저는 김치찌개 같은 걸 먹고 싶더라”라고 말하자 108호는 또다시 “저는 김치찌개 돈 주고 사 먹는 거 되게 아까워하는 스타일이다”라면서 반박하고 나섰다.


그러나 101호 남성이 “7분 돼지 김치라고 있다. 난 그걸 좋아한다”고 말하자 108호는 곧바로 “그건 좋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101호 남성은 108호를 선택했고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101호 남성은 데이트에서도 107호에게 “108호에 마음이 있다”고 밝히며 107호에게 희망 고문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2018.07.26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아시아시대를 리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제신문을 지향합니다.
채널명
아시아경제
소개글
아시아시대를 리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제신문을 지향합니다.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