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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11세대 혼다 어코드 국내 출시...4,390~5,340만원

by교통뉴스

1.5터보, 2.0 하이브리드 2가지 라인업

올 뉴 혼다 어코드. 사진=혼다코리아

올 뉴 혼다 어코드. 사진=혼다코리아

신형 혼다 어코드가 국내에 출시됐다. 완전 변경된11세대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는 미국시장용 모델로 약 50년간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다. 올 뉴 어코드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 원, ▲올 뉴 어코드 터보 4,390만 원이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Urban Grey Pearl)와 블루(Canyon River Blue) 등 총 5가지로 판매된다.

사이즈 커지고 디자인 바뀐 차체

사진=혼다코리아

사진=혼다코리아

올 뉴 어코드는 이전 모델 대비 길이가 늘어나고 패스트백 스타일로 변모했다. 풀 LED 헤드램프와 6각형 블랙아웃 그릴을 갖춘 전면과 수평형 디자인의 LED 테일램프가 특징인 후면부가 대비를 이룬다. 길다란 차체는 길다란 본닛과 짧은 트렁크의 후륜구동 쿠페를 닮은 날렵한 라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효용성을 높인 레이아웃으로 설계됐다. 컬러, 소재, 특수 봉제 등의 디테일을 강조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만들었다. 클러스터는 10.2인치, 인포테인먼트는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조용해진 엔진, 자연스러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을 내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 조합은 이전 세대와 거의 비슷하지만, 엔진의 진동소음을 개선하고 변속기의 직결감이 향상됐다.


2.0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e-CVT 조합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역시 스펙상 출력은 예전과 비슷하지만 엔진과 구동계의 직결감이 개선됐다. 또한 엔진을 이용해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모드' 가 추가되어 EV 구동 범위가 확대됐으며, 50km/h 이하 속도 범위에서의 EV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동력도 증가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모터 출력을 제어해 승차감과 운동성능을 개선하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혼다 최초로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파워트레인 및 브레이크를 통합 제어해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했고, 승차감과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량의 피치 모션을 제어한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2종, 터보는 저공해자동차 3종을 획득해 공영주차장 및 공항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일보한 혼다센싱, 한국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편의사양 적용

사진=혼다코리아

사진=혼다코리아

올 뉴 어코드에 기본 적용된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시야각이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와 인식 범위가 120도까지 확장된 레이더로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성능이 개선됐다.


도심의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Traffic Jam Assist)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오토 하이빔(AHB), 후측방 경고 시스템(BSI)이 적용되어 있다.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바디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 (Top Safety Pick+)을 획득했다.


편의사양은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기본이고,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런트/리어 열선시트 및 프런트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