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볼 만한 숲길 명소…가을 숲길을 걸으며 즐기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숲길이 걷기 딱 좋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을 걷다 보면 마음이 느긋해진다. 경기관광공사가 ‘가평 청평자연휴양림’ 등 경기지역 숲길 명소를 소개했다.
숲속 위로가 함께 하는 ‘연천 고대산자연휴양림’
연천 고대산 자연휴양림(사진 경기관광공사) |
경기도 최북단에 자리한 고대산자연휴양림은 도시의 소음을 완전히 잊게 해주는 숲속 쉼터다. 산책 코스 전 구간이 무장애길이나 다름없어 깊은 숲속을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외줄 건너기, 출렁다리 건너기, 인디언 집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본격적인 숲길은 1.7킬로미터로 휴양림은 등산로와도 이어진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양평 국립 양평 치유의 숲’
국립 양평 치유의 숲(사진 경기관광공사) |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이름처럼 ‘치유’에 초점이 맞춰진 숲이다. 규모도 꽤 크고, 걷기 좋은 길과 체험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다. 양평치유의숲 최고의 장점은 다양한 프로그램. 나무 아래 평상에 누워 바람의 결을 느끼는 ‘테라피’, 쉼터의 해먹에 누워 느린 호흡을 되찾는 ‘숲멍해먹’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편백 볼을 이용한 지압이나 원적외선을 이용한 ‘온열치유’ ‘펫로스 숲치유’ 등도 참여 가능하다. 몸과 마음을 모두 쉬게 해주는 체험들이다.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두자.
[글 최갑수(여행작가) 사진 경기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