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다독이는 도심 여행 스폿…8월이라 더욱 좋은 여행지

서울숲에서 1박 2일 도심 캠핑, 강릉 문화유산 거리에서 펼쳐지는 야간 축제까지. 8월에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여행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강릉의 문화유산이 밀접한 거리에서 강릉국가유산야행이 열린다. 서울숲 여름 캠핑장도 추천한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숲에서 힐링 캠핑을 즐길 수 있다.

8월엔 강릉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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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해 8월 추천 여행지로 강릉국가유산야행이 선정됐다. 8월 14~16일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명주동 일원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린다. 문화유산이 밀집한 거리를 중심으로 드론쇼, 퍼레이드, 야간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재단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강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름 관광지인 경포해수욕장을 함께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강릉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월화거리 야시장, 여름밤 경포호수에서 열리는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등 주말에 열리는 행사 역시 다채롭다.


재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채로운 홍보는 물론 강원 방문의 해 홈페이지와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8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심에서 만끽하는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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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성동 서울숲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 서울숲에 설치된 이곳은 8월 1~24일 동안 금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간 캠핑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숲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므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곤충식물원, 나비정원 등 자연체험 학습원이 인접해 볼거리도 많다.


이용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용 요금은 1만 원이다. 캠핑장 이용 시 3×3m 크기의 평상에 맞는 개인 텐트를 지참해야 하며, 안전사고를 막고자 캠핑장 내 취사 행위와 음주는 제한된다. 이용객을 위한 ‘여름 곤충 매미 이야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갑수(여행작가)  사진 최갑수,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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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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