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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수백억 기본? 패션&뷰티
CEO로 성공한 2030 여성들

by데일리

모델에서 CEO가 되기까지

수백억 기본? 패션&뷰티 CEO로 성

내가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할 때, 좀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고 추진력을 높일 수도 있다. 피팅 모델 출신들이 자신만의 쇼핑몰을 론칭 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온라인 쇼핑몰의 장르나 방식, 접근 방법 등도 굉장히 다양해진 터라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과감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그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살려 업계 상위권에 브랜드를 올려다 놓은 패션?뷰티 CEO를 만나보자.

1.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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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영 인스타그램

1991년생인 김민영을 수식하는 말은 매우 다양하다. 뷰티&피팅 모델이자 인터넷 쇼핑몰 민티크를 운영 중인 CEO, 여러 게임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방송인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 케이블 채널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옳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게임 여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아옳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아롷이라는 닉네임으로 BJ 활약을 하기도 했다. 유튜브에서도 그녀의 활약은 빛난다. 모델 활동을 하며 생긴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 팁을 공유하기 위해 채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카레이서 서주원과의 결혼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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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티크 쇼핑몰

서글서글한 눈매가 돋보이는 청순한 분위기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반전된 매력을 동시에 갖고 있는 김민영은 10년 넘게 피팅 모델을 해왔다. 2015년에는 한국모델협회가 주관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K 모델 어워즈에서 피팅모델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피팅모델로서는 상당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다년간 피팅 모델의 노하우와 센스를 더해 그녀가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민티크는 세련되면서도 로맨틱하고 또 섹시한 의상을 선보이며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2. 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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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지현 인스타그램

임지현이라는 본명보다는 임블리라는 별명이 더 익숙한 그녀. SNS를 잘 활용하기도 했지만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임블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차곡차곡 만들어나갔고 20대의 워너비 아이콘이 되었다. 사실 임지현이 처음부터 모델로 시작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현재의 남편이 기존에 운영하던 쇼핑몰의 피팅 모델이 촬영을 펑크내면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임지현이 대신 그 자리를 메우며 시작됐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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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블리 쇼핑몰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내세운 임블리는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포브스 코리아에서 2030 파워 리더 뷰티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지현은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시장에서도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 2015년 블리블리라는 뷰티 브랜드를 론칭했는데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백화점과 면세점은 물론 중국 진출까지 성공해 중국 뷰티 어워즈에서 베스트 컬러 코스메틱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3.김희경

수백억 기본? 패션&뷰티 CEO로 성

사진: 김희경 인스타그램

1984생인 김희경은 173의 큰 키에 완벽한 보디라인과 동안 얼굴, 시원하면서도 환하게 웃는 미소로 주목받았다. 지금처럼 인터넷 쇼핑몰이 일반화되기 전 선두주자로 나서 국내 1세대 인터넷 쇼핑몰이라고 불리는 ‘바가지머리’의 메인 모델로 유명세를 떨치며 희바리라는 별명으로 인터넷에서 꽤 인기가 많았다. 이후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배우 김기방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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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가지머리 쇼핑몰

친언니인 김윤경 대표와 함께 2005년 바가지머리 쇼핑몰을 오픈했다. 메인 모델로서 바가지머리의 매출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면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CEO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2015년 김윤경 대표와 형부 손석호 대표와 함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인 그라운드 플랜을 론칭했고 부대표직 자리에서 홍보 마케팅과 R&D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4.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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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늘 인스타그램

2001년 얼짱시대 시즌 6에 출연하면서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이름을 알린 하늘은 1993년생으로 네이버 금요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긍정적이면서도 밝은 웃음이 보여주는 이미지 때문일까? 최근 리스테린의 모델로 발탁되어 CF 촬영도 했다. 하늘의 인기에 힘입어 해당 광고는 유튜브에서 215만 뷰를 가뿐하게 넘기기도 했다. 하늘 역시 오늘의 하늘이라는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메이크업과 뷰티 정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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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늘하늘 쇼핑몰

14살 어린 나이부터 피팅모델 활동을 시작한 하늘은 2014년 속옷 쇼핑몰인 하늘하늘을 론칭했다. 그전까지 속옷 쇼핑몰은 일반 옷 쇼핑몰처럼 모델에게 직접 옷을 입히지 않았는데 왜 그러지 않을까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해 연 40의 매출을 올리는 소위 말하는 대박 쇼핑몰이 됐다.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사랑스러운 디자인들의 속옷들이 가득한 하늘하늘 쇼핑몰에서는 언더웨어와 파자마, 베이직 의류를 포함해 피치씨라는 코스메틱 브랜드까지 출시하면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5. 홍영기

수백억 기본? 패션&뷰티 CEO로 성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1992년생인 홍영기는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 몇 장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해 2009년 당시 핫 했던 프로그램 얼짱시대 시즌 1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조목조목 귀엽게 생긴 외모와 더불어 아담한 체구, 거기에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가 홍영기가 21살일 때 18살이었던 남자친구와의 사이에 아이가 생겼고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여전히 고등학생 같은 외모지만 어엿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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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 더 플로우 쇼핑몰

18살부터 의류 쇼핑몰 모델을 시작했고 여러 업체의 피팅 모델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온라인 쇼핑몰의 운영 방식을 배우게 됐다. 그 계기로 자신만의 쇼핑몰을 오픈하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30~40만 원 정도로 시작했다. 생각보다 반응의 속도는 빨랐고 꽤 괜찮은 편이었다. 고 3때 본격적으로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면서 뿌앤뿌, 츄앤츄 등의 쇼핑몰을 운영했고 당시 월 최고 매출 3억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10대와 20대에게 사랑받는 데일리룩, 온 더 플로우를 운영하고 있다.

 

글 : 공인혜 pres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