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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TV서 안 보이더니 연매출 200억 찍고 수영장 딸린 집에 사는 배우

by데일리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유독 사랑스러웠던 진재영의 근황

사진 : 진재영 SNS

200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연예계의 ‘골드 미스’들의 짝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로 SBS '골드미스가 간다'였다. 송은이, 신봉선, 장윤정, 예지원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했던 '골드미스가 간다'의 최고 수혜자는 다름 아닌 배우 진재영이었다. 사랑스러운 성격을 한껏 보여주어,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인형과도 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진재영. 그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 중일까?

사진 : 진재영 SNS

데뷔 및 활동

사진 : 영화 '색즉시공'

자그마한 얼굴에 귀여운 이목구비를 지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지만, 진재영은 1977년생으로 이미 1995년도에 연예계에 데뷔했다. 교복 브랜드인 아이비의 모델 선발 대회에서 발탁되어, 부산방송의 탤런트 1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던 것이다. 예쁘장한 외모의 진재영은 금방 이름을 알리며 인기를 얻었지만, 1998년도 매니저가 진재영과 자신이 동거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재기에 성공하게 된 계기는 2002년도 개봉작인 영화 '색즉시공' 출연이었다. 당시 대학 내 ‘퀸카’로 출연한 그는 숨겨진 볼륨감을 선보이면서 섹시 스타로 잠깐 주목을 받았다.

사진 :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다시 한번 활동에 박차를 가했던 것은 2008년도,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했을 때였다. 당시 진재영은 주인공 최강희의 절친한 친구 하재희 역할을 맡아 신스틸러로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의 이미지가 섹시에서 러블리로 바뀐 것 역시 해당 작품을 통해서였다.

'골드미스가 간다' 왕따 논란

사진 : SBS '골드미스가 간다'

상기했듯, 진재영은 '달콤한 나의 도시'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인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진재영은 예능에도 재능이 있음을 증명하게 되었고, 멤버들과도 각별한 사이를 유지했다. 하지만 때아닌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골미다’ 출연자들이 배우 예지원을 일방적으로 따돌린다는 것이 논란의 요지였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진재영과 예지원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진재영은 이에 대해 훗날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억울하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사진을 보면 언니가 항상 떨어져 있더라. 그래서 왕따설이 흘러나온 것 같다. 그런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30대 여자들이 그런 짓을 했겠느냐”라는 것의 그의 해명이었다.

연 매출 200억 쇼핑몰의 CEO로 거듭나다

사진 : 진재영 SNS

2010년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한 진재영은 배우 생활을 접고 쇼핑몰 ‘아우라제이’를 열게 된다. 쇼핑몰 개설 첫날, 진재영의 유명세에 힘입어 8만 명이 홈페이지에 방문했지만, 주문 건은 고작 다섯 건뿐이었다. 이에 진재영은 쇼핑몰을 성공시키기 위해 3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동대문을 방문했다고 한다. 공부 없이 시작했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수면 시간 역시 두 시간 이하로 극도로 줄였다고 한다. 이후 진재영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비결을 ‘진정성’으로 꼽기도 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근황

사진 : 진재영 SNS

진재영은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배우자 진정식과 함께 살고 있다. SNS를 통해 야외 수영장이 완비된 집을 공개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모습을 업로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진재영 SNS

화려했던 배우 생활을 접고, 쇼핑몰 CEO로서 인생 2막을 여는 데에 성공한 진재영. 그의 집념과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