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월드투어 불참…"건강 이상, 절대 안정 필요"

[핫이슈]by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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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가 월드 투어에 불참한다. 최근 발생한 건강 이상으로 당분간 회복 기간을 가진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미나가 현재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미나의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여러 전문 의료 기관에서 확인중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나 측은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쳤다.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미나는 트와이스 월드 투어 일정에 불참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트와이스 멤버 미나의 건강 상태 관련 말씀 드립니다.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를 최우선으로 조치하기 위해 월드투어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Dispatch=김수지기자]

2019.07.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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