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내년 1월 김수미 아들과 결혼설

이투데이

(출처=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 사업가 정 모 씨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내년 1월 결혼설이 불거졌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효림은 내년 1월 김수미 아들과 결혼한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결혼식 날짜를 잡고 예식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서효림 소속사 측은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내년 1월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관계자는 "약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최근 들어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두 사람은 진지하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차는 알려진 10세 차이가 아닌 9세 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미는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대표 중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74년 남편 정창규 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미 아들은 나팔꽃 F&B 대표를 맡고 있다. 나팔꽃 F&B는 식품기업으로 지난해 설립돼 안전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1985년생인 서효림의 나이는 올해 35세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그들이 사는 세상' '바람불어 좋은 날'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밥상 차리는 남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수미네 반찬',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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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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