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이혼이 흠일까… ‘삼진아웃’ 음주운전 비난 여전

[연예]by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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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

호란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지만 대중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호란은 이혼한 돌싱녀의 연애를 다룰 연예프로그램에 13일 출연해 자신의 자존감에 대해 언급했다. 호란은 2016년 7월 남편과 합의 이혼을 했다.


다만 호란은 이혼한 그 해 9월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뒤 자숙에 들어갔다. 더 큰 문제는 음주운전이 당시가 처음이 아니었다는 것. 그는 2004년, 2007년 두 차례 음주운전에 이어 3번째 음주운전에 적발된 것. ‘삼진아웃’으로 면허 취득 또한 제한됐다.


호란은 2년의 자숙 기간을 거쳐 2018년 조심스레 새 음반을 발표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했다. 한해가 지나갈 무렵인 요즘, 다시 한 번 ‘이혼’이란 타이틀로 활동재기를 꿈꾸고 있는 듯 하지만 이마저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혼’으로 동정표를 사려는 것 아니냐며 이혼보다 음주운전이 더 흠이라는 부정적인 여론을 보이고 있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2019.11.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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